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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할인 여성행복객석...12월 공연 신청 - 여성이 행복해지는 공연 이달 말까지 인터넷으로 관람 신청 가사나 육아 등으로 공연장 문턱 넘기가 쉽지 않은 여성들도 저렴한 관람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국립극장,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국공립 문화예술기관과 손잡고 여성을 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여성행복객석을 운영한다. 오는 12월에는 정오의 음악회(국립극장), 토요콘서트(예술의 전당)를 비롯해, 뮤지컬 애니(세종문화회관), 베토벤2010(예술의전당) 등 국악, 클래식, 뮤지컬 분야의 공연 프로그램을 관람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은 이달 말일까지 여성이 행복한 도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클래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베토벤 2010’ 예술의전당에서 공연되는 ‘베토벤 2010’.. 2010. 11. 26.
서울시민, 절반 이상 기부·봉사 참여 - 둘 중의 한 명은 ‘착한 일’한다 경제위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23일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시민의 나눔 통계’에 따르면, 지난 일 년 동안(2008.10.1~2009.9.30) 만 20세 이상 서울시민의 52.2%가 기부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 50.9%를 넘어서는 수치로, 서울시민의 기부·봉사 참여율은 2006년 38.7%, 2007년 43.1%로 ‘06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민 52.2% 기부·자원봉사, '06년 이후 참여율 꾸준히 늘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부와 자원봉사에 모두 동참한 시민은 15.1%로 나타났다. 또, 4.7%는 봉사활동에만, 32.4%는 기부활동에만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부방식으로는 전화모금방식(ARS)이 가장 많았다. ARS를 통.. 2010. 11. 26.
겨울철새 만날 수 있는 한강 탐조코스 4선 발표 한강에 천연기념물이 산다? 멸종위기Ⅰ급 조류부터 천연기념물까지 조류만 해도 56종 볼 수 있어 매년 겨울, 한강은 겨울철새의 보고(寶庫)다. 해마다 겨울이면 멀리 러시아 등지에서 반가운 손님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흰꼬리수리나 참수리 등의 멸종위기Ⅰ급 조류부터 황조롱이 등의 천연기념물까지 발견되는 조류의 종류만 해도 약 56종에 이른다. 흔히 바다에서만 볼 수 있다고 생각되는 재갈매기도 많으며, 비오리, 댕기흰죽지, 흰뺨검둥오리, 흰죽지도 한강에 많이 찾아오는 겨울 철새다. 또한 흰꼬리수리, 참수리, 원앙 등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들도 한강공원에서라면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겨우 내 한강 어디서나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는 청둥오리다. 한강은 오리류와 기러기를 중심으로 한 수조류의 주요 월동지일 .. 2010. 11. 22.
주말에 즐기는 한강의 숨은 볼거리 여의도비행장을 기억하십니까? 수능한파도 없더니 주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다. 더 추워지기 전에 야외 활동을 계획했다면 이번 주말에는 한강공원으로 나가보자. 이번 호에 소개하는 한강의 숨겨진 볼거리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며 남모르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 최초의 비행장 역사를 간직한 여의도한강공원 ‘여의도 나들목’ 먼저, ‘여의도비행장 역사의 터널’은 여의도 나들목에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이 있었던 역사적 의미를 담아 지난 4월 새 단장한 곳이다. 지금의 여의도한강공원은 과거 여의도비행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해방 후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들이 귀국하려다 잔류 일본군에 의해 입국이 저지되었던 곳이다. 또한 1922년 12월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사 안창남이 직접 조립한 단.. 2010. 11. 19.
대입수능 기획2... 수험생을 위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 치열하게 공부한 고3,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 긴장 속에 맞이하는 시험이지만,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공부해온 만큼 최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위로하는 차원에서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휴식과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시험 뒤 해방감과 함께 찾아올 수 있는 일시적인 허탈감을 보다 수월하게 해소하는 데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풍성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에게 꿀맛 같은 휴식과 여유를 선사할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서울 곳곳에서 풍성하게 마련된다. ‘2010 서울세계등축제’, 창작오페라 .. 2010. 11. 17.
대입수능 기획 1 …서울시, 대학수능시험 종합지원대책 발표 힘내라, 내일의 대학생들!! 서울시는 오는 11월 18일(목) 실시되는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11년 대학수학능력시험 분야별 종합지원대책’을 15일 발표했다. 먼저, 시험당일 수험생들이 등교시간대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지하철과 버스를 증차하는 등 수송대책을 준비했고, 장애인 수험생 편의대책과 시험장 주변 소음대책 및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① 수능당일 수험생 수송대책 …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 늘리고 행정차량 무료지원 해마다 수능일 아침, 가장 중요한 문제는 등교시간대 안에 도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하철과 버스를 증차운행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대책과 함께 시험장소 주변 교통혼잡 등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우선 지하철(1∼9호선.. 2010. 11. 16.
한 해를 보내는 12월, 세종문화회관에서 마련한 송구영신 프로그램 12월 알찬 공연, 미리 예매하자!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오페라, 콘서트, 합창, 뮤지컬, 연극 등 프로그램 다양 어느덧 2010년을 마감하는 12월이 다가오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가족, 친구, 연인,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뜻깊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페라, 클래식은 물론 합창, 뮤지컬, 국악, 무용까지 다양한 장르로 찾아가는 품격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풍성하게 한 해를 보내자. ▶볼거리가 많은 화려한 오페라 ‘연서’ (12월 1일~4일, 세종 대극장, 관람료 1~7만원)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2008년부터 준비한 오페라 ‘연서’가 12월 1일부터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오페라 ‘연서’는 한양, 경성, 서울로 이어져 내려오.. 2010. 11. 15.
2011년도 하이서울뉴스 제4기 시민기자 모집 내년엔 내가 한다, 하이서울뉴스 시민기자! "가슴 속 깊이 묻어둔 이야기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서 겨우 한 문장으로 빼꼼히 드러내면서도 조금은 카타르시스가 돼서 깊은 잠에 빠질 수도 있었답니다.(중략) 차분히 관심을 갖고 대화를 나누고, 몇 문장 기사로 썼는데...기사를 보고 바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사회의 등불이 돼달라는 격려까지 보내와, 참으로 오랜만에 책임과 보람도 느꼈습니다." (이은자 시민기자) "아주 작은 일이지만 서울 또는 나자신을 위해 뭔가를 하고 있다는 기분, 밤새워 시를 쓰는 일 못지 않게 밤새워 기사를 쓰는 이 일 또한 매력을 느낍니다." (석성득 시민기자) "현재 낮에 직장을 가지고 있어 시간이 부족하나 일주일에 한 꼭지씩은 올릴 계획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것들을 모아 책으로.. 2010. 11. 12.
일본어판 서울 가이드북 ‘마니악 서울’ 출간 기존의 것은 모두 정보가 비슷합니다. 우리는 서울의 명소를 도보로 돌아볼 수 있는 12개 존(zone)으로 구분하여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할 겁니다. 관광객들이 가는 곳이 아닌,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 즐겨먹는 음식, 싸고 맛있는 식당 등 서울에 20번 이상 온 일본사람이라도 만족시킬 수 있는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야기 사키(八木早希) 올여름, 하이서울뉴스에서는 야기 사키를 만난 적이 있다. 야기 사키는 일본 MBS 방송국의 아나운서로, 당시 프리랜서 방송인 후루야 마사유키와 함께 서울 가이드북을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었다. 그런 그녀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됐다. 10일 일본현지에서 일본어판 서울 가이드북이 발간된 것. 제목은 ‘마니악 서울(Maniac Seoul): 후루야와 야.. 2010. 11. 10.
서울시, G20 정상회의 종합교통대책 발표 - 딱 이틀만,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11일(목)~12일(금)을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했다. G20정상회의 기간 32개국의 정상들과 영부인, 각료들이 공항, 호텔, 행사장, 공공기관 등 시내 곳곳을 이동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내전역에서 수시로 차량통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될 것이며, 회의 진행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하며, 불가피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자율 2부제(11일: 차량 끝까지 홀수, 12:짝수) 준수를 당부했다.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 1시간씩 연장,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무정차 통과 서울시가 G20정상회의를 맞아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목표.. 2010. 11. 9.
서울 G20정상회의 기획4 - 외국인이 보는 서울 G20정상회의 대한민국의 시민의식을 세계에 보이자 한 나라가 G20정상회의를 개최한다는 건 엄청난 이벤트이며 또한 대단한 의미임에 틀림이 없다. 세계 금융의 관점 그리고 경제적 안정성이라는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그리고 서울이라는 도시에게도 엄청난 의미가 있다. 물론, 정상회의 내에서 다뤄질 주제들은 보다 더 거시적인 글로벌한 것들이겠으나, 많은 외국인들은 전 세계에 언론을 통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보이고 알려짐으로써 얻게 되는 기회 자체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라 믿고 있다. 한국에 설립된, 외국회사 지사의 대표로 파견되어 온 외국인의 주된 역할이나 임무 중 하나는 회사에서 그리고 그 기업의 한국 대표로서 지사를 성공적으로 경영하는 것일 테다. 그러한 위치에서는, 본사에서 결정권을 가진 임원진들이 방문하.. 2010. 11. 8.
박지성 멀티골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프턴전 2골, 박지성 골장면 영상 박지성이 2010-201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 울버햄프턴과 홈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칼링컵에서만 2골을 기록하고 정규리그에서는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지만 이번 경기에서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과 2호골을 한꺼번에 기록하며 2-1 팀 승리를 선사했다. 박지성은 경기후 "믿을 수 없는 순간 이었다"고 기쁨을 전했고 MUTV와 인터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었다는 게 행복하다. 또다시 승점 3점을 챙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지성은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심정이다. 인저리 타임에 결승골이 터지자 모든 관중이 뛰어오르며 소리쳤다"며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다.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다.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경.. 2010. 11. 7.
서울 성곽길~북한산 둘레길 첫 연결 - 외사산과 내사산 연결해 새로운 산책로 조성 서울 내사산과 외사산 첫 연결 서울 둘레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또 하나 추가됐다. 서울 둘레길은 제주도 올레길처럼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거닐 수 있는 총 202㎞ 코스로,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나눠진다. 그런데, 만나기 힘들 것 같았던 내사산과 외사산이 연결됐다. 외사산은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 북한산을, 내사산은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을 말한다. 이번에 연결된 구간은 북악스카이웨이길 주변 하늘마루에서 북한산 둘레길 구간인 형제봉 사거리까지 1,200m로, 시는 지난달 이곳의 산책로 정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북악산 와룡공원에서 북한산 둘레길까지 총 4.1㎞의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북악스카이웨이(하늘마루)~여래사~형제봉 사거리까지 1,200m 구간 정비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와룡공.. 2010. 11. 5.
서울 G20 정상회의 기획3 -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외국인을 만나면 겁먹지 말고 웃어보세요 요즘 TV만 틀면 G20이다. 세계 주요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에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려 있다. 우리나라의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우리는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만나봤다. G20 민관파트너십 협의회가 선정한 ‘자랑스런 글로벌 서울시민’ 6명. 이들은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작은 실천으로 서울의 모습을 아름답게 바꾸는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본다. | 260번 메트로 버스기사 조승형 씨 버스기사에게 친절은 어찌보면 귀찮은 일이다. 하루에 만나는 사람도 많은 데다가, 도로·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자잘한 사건 사고는 기사들을 지치게 한다. 그러나 260번 메트로 .. 2010. 11. 3.
서울 G20 정상회의 기획2- 서울의 브랜드가치 이렇게 키운다 G20정상회의를 약 10여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개최도시 서울의 준비를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수도 서울의 이미지가 곧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와 직결되며,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그 경제적 수준과 문화적 역량에 비해 해외에 저평가돼온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G20 종합 지원계획」을 통해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매력 있는 디자인도시 ▴친절한 선진도시 ▴깨끗한 녹색도시라는 3대 도시브랜드를 기획하여 서울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 매력 있는 디자인 서울 … 유네스코 창의디자인도시 로고 활용, 프레스투어 등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를 올리기 위한 첫 번째 방안은 '디자인 도시'다. 서울시는 ‘유네스코 세계 디자인 창의도시’, ‘세계디자인.. 201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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