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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58

[건강정보] 고혈압·고지혈증이 노화 촉진 - 전문의와 떠나는 건강 여행 고혈압·고지혈증이 노화 촉진 - 혈관 한 줄로 이으면 12만km 흡연은 혈관노화의 주범 바른 식습관이 건강 비결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 쉬고 싶어도 못 쉬는 장기를 말하자면 심장일 것이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70회를 수축해(펌프작용) 온몸의 혈액순환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을 하게 되면 40~50대 중년에서도 분당 수축 횟수가 150회 정도로 높아져야 전신 장기에 혈액순환이 유지된다. 따라서 심장은 평생 약 30억 회 정도 수축해야 한다. 심장이(정확하게는 심장 좌심실)수축해 혈액이 뿜어져 나오면 심장에서 시작해 대동맥을 거쳐 동맥으로 나뉘어지고 세동맥, 그리고 모세혈관 순으로 지나게 된다. 그 모세혈관에서 말초장기를 포함한 전신으로 피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 말초장기에서.. 2010. 4. 14.
[건강]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 보톡스, 주름살 외에도 효과 커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몇년 동안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면 무릎이 아프고 뻣뻣해 진다.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관절염으로 나이를 먹었거나 과체중일 경우 또는 주말에 무리한 운동으로 인대가 파열되었거나 힘줄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최상의 대책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과체중 관절염 환자는 체중을 7kg만 줄여도 통증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무플이 손상돼도 체중을 줄이면 악화되는 속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택사스대 보건과학센터 존 레베일 박사의 말이다. 무릎 통증을 줄이는 법 몇 가지를 더 소개한다. 발을 점검하라. 무릎의 문제는 생체역학상 좋지 않은 걸음걸이에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발이 불편하거나 걷거나 달릴 때 발을 바깥쪽으로 굴리는 .. 2010. 3. 20.
[건강] 엽산 섭취, 지나치면 역효과 엽산 섭취, 지나치면 역효과 엽산은 건강상 혜택이 많은 진기한 비타민 중 하나이다. 1990년대 곡물식품에 의무적으로 엽산이 첨가되기 시작한 후 신경관결함 기형아 출산율이 크게 떨어졌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과 대장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문제는 엽산이 포함된 종합비타민과 엽산이 첨가된 아침식사용 시리얼을 먹을 경우 권장섭취량을 초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푸른잎 채소, 콩, 오랜지주스 등 식품에 자연 상태로 들어 있는 엽산은 많이 섭취해도 위험하지 않다. 하지만 엽산이 첨가된 식품을 지나치게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터프츠대학의 조엘 메이슨 박사는 말한다. "전에는 엽산 섭취가 부족하면 암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2010. 3. 19.
[건강] 노인성 치매를 막아라 노인성 치매를 막아라 약물, 비만, 흡연은 모두 노인성 치매와 관련이 있다.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제시하고 있는, 치매를 피해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사습관 앨라바마대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매일 탄산음료를 5번씩 6개우러 동안 먹은 쥐들은 그냥 물만 마신 쥐들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탄산음료를 마신 쥐들은 노인성치매의 특징적 병리현상인 아밀로이드반이 물 마신 쥐들에 비해 2배나 많이 쌓였고 체중도 17% 불었다. 설탕과 체중증가 중 어느 것이 더 문제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둘 다 줄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성격 9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 분석 결과 목표가 분명하고 충동을 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노인성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의 소유자.. 2010. 3. 19.
[건강]인공조명 속에 암 위험 숨어 있다. 인공조명 속에 암 위험 숨어 있다. 선진국들에서 유방암 발병율이 유달리 높은 이유는 인공조명 때문인지도 모른다. 밤이 오면 불을 켠다. 그러나 밤중에 켜는 인공조명이 유방암과 전립선암 위험을 높인다는 놀라운 이론이 최근 몇 년 사이에 점점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유는 인공조명이 밤중에 분비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산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를 뒷받침 하는 2건의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중 하나는 이스라엘의 하이파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것으로 164개국의 야간 조명을 인공위성으로 측정해 암 발병률과 비교한 결과 야간조명이 가장 밝은 나라들이 가장 어두운 나라들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또 하나는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팀이 발표한 것으로 1만 8000여명의 폐경 여성.. 2010. 3. 19.
[건강]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심정맥혈전 / 오래 살기 위한 삶의 자세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심정맥혈전 금년 가을 수술과 장거리 여행계획이 있을 때는 둘 사이에 시간을 좀 두어야 한다. 장거리 비행기 여행은 심정맥혈전(다리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위험한 현상)위험이 높아지는데 비행기 여행 얼마 전에 수술을 받았다면 심정맥혈전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그런데도 의사는 이러한 관계를 환자에게 설명해 주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이 경우 대책은 다음과 같다. 정혀외과, 흉부, 복부, 신경,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았을 경우 10~14일 기다렸다가 비행기 여행에 나서라고 터프츠대학 의과대학 마크 겐드로 박사는 권한다. 단순 충수(맹장)절제술을 받았다면 최소한 5일은 지나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고 기내 복도를 걷거나 좌석에.. 2010. 3. 19.
[건강] 섞어 먹으면 안 되는 약들 섞어 먹으면 안 되는 약들 최근 발표된 연구 보고서는 약을 한 가지 이상 먹을 때는 조심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심장발작 환자는 대부분 재발을 막기 위해 두 가지 항응고제를 복용한다. 여기다 항응고제의 부작용인 위장장애와 위장출혈을 막는 프로톤펌프 억제제를 먹는다. 그러나 최근 프로톤펌프 억제제가 항응고제의 효과를 깍아먹어 심장발작 재발위험을 25%가량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같은 약의 위험한 상호작용은 의외로 흔하다고 미국노인병학회회장인 토드 셈라 약학박사는 말한다. 아래의 약들을 먹을 때는 조심하자 증상 복용약 위험 감염 퀴놀론계 항생제(레보플록사신 등) + 칼슘, 마그네슘 또는 알루미늄이 함유된 제산제(툼스, 말록스, 미란타 등) 상호작용 : 제산제는 퀴놀론계 항생제의 흡수를 .. 2010. 3. 18.
[건강] 당뇨병, 음식으로 막는다. / 녹차를 마셔라 당뇨병, 음식으로 막는다. 당뇨병에 걸리면 수명이 짧아 진다. 당뇨병을 막으려면 균형된 식사를 해야 하지만 여기에 슈퍼 푸드를 추가해야 한다. 우유 매일 우유를 240ml 마시면 당뇨병 위험을 40% 줄일 수 있다. 우유에 들어있는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 D가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탈지우유를 선택하라. 포화지방이 1%라도 들어 있으면 이러한 효과가 없어진다. 견과류 최근 중국의 중년여성 6만 4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매일 땅콩을 먹는 여성은 당뇨병 위험이 21%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견과류도 효과는 마찬가지다. 호두, 아몬드, 캐슈를 28g씩 먹어라(이정도면 체중이 불지 않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커피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4잔 마시는 .. 2010. 3. 18.
[건강]독감을 예방하는 식품들 독감을 예방하는 식품들 독감 백신은 들을 때도 있고 안 들을 때도 있다. 독감에 걸리지 않으려면 사과, 블루베리, 브로콜리, 시금치, 양상추, 양파를 많이 먹는 게 좋다. 이들 식품에는 모두 쥐실험 결과 독감 위험을 줄여 주는 것으로 밝혀진 강력한 황산화물질인 케르세틴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케르세틴을 많이 섭취하면 감기도 덜 든다고 사우스캐롤라이나대의 마크 데이비스 박사는 말한다. 그는 독감환자를 피하고 손을 열심히 씻는 것 외에 케르세틴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으라고 권한다.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자색 양파로 다른 식품에 비해 케르세틴이 4배나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조리해서 먹으면 케르세틴이 더 쉽게 흡수된다. 건강에 좋은 페퍼민트 국제적인 연구결과에 따르면 페퍼민트는 구강청정제로 좋을.. 2010. 3. 17.
[건강] 피곤하고 몸이 쑤신다면 코를 점검하라 피곤하고 몸이 쑤신다면 코를 점검하라 관절염, 섬유근육통 또는 만성피로증후군은 반복되는 부비강염(축농증)에 의한 통증과 피로의 오진일 수 있다고 조지타운대 메디컬센터의 임상의학 교수 알렉산더 체스터 박사는 말한다. 증세 체스터 박사는 만성 부비강염 환자의 절반은 심한 피로와 통증을 느낀다고 말한다. 통증은 전신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특히 어깨, 목, 엉덩이 같은 곳이 심하다. 이가 아프거나 시리면 치과로 달려가지만 막상 주범은 부비강염일 수 있다. 가정요법 먼저 식염수 스프레이, 충혈완화제 또는 항히스타민제를 써본다. 캅사이신(고추에서 뽑은 매우 강한 자극성 물질)스프레이도 또 하나의 방법을 효과가 있다. 습도를 충분히 유지해주면 코의 분비물이 자유롭게 흘러나와 코막힘을 막을 수 있다. 코가 막히면 감염.. 2010. 3. 17.
[건강] 건강의 통로 - 심신요법 건강의 통로 - 심신요법 우리의 뇌는 신체의 치유를 상당부분 관장한다. 뇌에서 나와 복부로 가는 미주신경은 뇌가 우리 몸의 다른 부분들과 교신하는 통로다. 심신요법을 훈련하면 치유효과가 점점 증가한다는 증거가 많이 있다. 약 없이도 통증이 가라앉는다. 바이오피드백, 태극권, 요가, 최면, 점진적 근육이완 등 심신요법이 만성통증을 가라 앉힌다는 많은 연구결과가 있다. 심신요법은 통증에 대한 의식을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거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며 만성통증과 더불어 자주 나타나는 분노와 우울한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독감에 대한 저항령을 높여준다. 중죽인들의 기체조인 기공과 태극권은 노인들이 맞는 독감백신의 효과를 높여주는 것 같다. 일종의 원격치료? 이러한 효과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도 확실히 모.. 2010. 3. 17.
[건강정보] 버섯의 신비 쫄깃쫄깃한 맛과 특유의 향 때문에 버섯요리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많다. 곰보버섯이든 흔한 버섯이든 흙냄새 물씬 풍기는 버섯요리를 맛보기 위해 꼭 일류 요리사가 될 필요는 없다. 곰보버섯이든 그냥 보통 버섯이든 건강에 주는 효과가 대단하다는 사실이 새로이 밝혀지고 있다. 암을 막아준다. 버섯에는 질병을 막아주는 식물화학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서 이를 자주 먹으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이 중국과 한국에서 실시된 임상실험 결과 밝혀졌다. 버섯은 또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쥐 실험에서 밝혀졌다. 사람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섭취하기 쉽지 않은 영양소가 들어 있다. 보통 크기의 포토벨로 버섯(큰양송이) 하나에는 셀레늄과 구리가 하루 권장섭취량의 21%와 33%씩 들어 .. 2010. 3. 13.
[건강정보]장수식단 / 웃음의 힘 장수식단 54만5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10년에 걸쳐 실시한 조사분석결과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하루 114g씩(보통 사이즈의 햄버거) 먹는 사람은 하루 28g 미만 먹는 사람에 비해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최소 30%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적색육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심장질환과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일이 있기는 하지만 이처럼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육류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는 처음이다. 그렇다고 쇠고기나 돼지고기를 식단에 아에 빼버리라는 얘기는 아니라고 보스턴대학의 파울라 카트로모니 영약학교수는 말한다. "자주 적게 먹으며 되는 거죠." 육류의 종류를 바꾸라 이 조사에서는 생선, 닭고기, 칠면조 고기를 더 많이 먹는 사람은 일찍 사망할 가능성이 약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 2010.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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