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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 보톡스, 주름살 외에도 효과 커

by BumPD 2010.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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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 통증에서 벗어나려면

몇년 동안 바쁘게 돌아다니다 보면 무릎이 아프고 뻣뻣해 진다. 가장 흔한 원인은 퇴행성관절염으로 나이를 먹었거나 과체중일 경우 또는 주말에 무리한 운동으로 인대가 파열되었거나 힘줄에 염증이 생겼을 때 나타난다.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최상의 대책은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과체중 관절염 환자는 체중을 7kg만 줄여도 통증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무플이 손상돼도 체중을 줄이면 악화되는 속도가 크게 줄어듭니다." 택사스대 보건과학센터 존 레베일 박사의 말이다. 무릎 통증을 줄이는 법 몇 가지를 더 소개한다.

발을 점검하라.  무릎의 문제는 생체역학상 좋지 않은 걸음걸이에서 오는 경우가 있다. "발이 불편하거나 걷거나 달릴 때 발을 바깥쪽으로 굴리는 사람은 무릎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무릎이 손상된 것은 아닙니다." 레베일 박사의 말이다. 이때는 스포츠용 신발 판매점에 가서 직원에게 자신의 걸음걸이와 신발이 어떤 모양으로 닳아 있는지 살펴봐 달라고 요청한다. 교정용 맞춤깔창이나 물리치료가 효과가 있다. 불편한 증상은 사라질 것이다.

근육을 강화하라.  운동을 하면 무릎 보호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주위 근육이 튼튼하면 무릎관절은 스트레스를 흡수하는 능력이 월등히 강합니다." 레베일 박사의 말이다. 그러나 앉았다 일어서기, 조깅 같이 무릎에 지나친 긴장을 가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냉찜질 또는 온찜질을 하라.  "얼음은 자연 진통제입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지요." 일리노이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전문의 웨인 골드스타인 박사의 말이다. 이따금 심한 통증이 올 때는 냉찜질, 만성적인 통증에는 온찜질을 한다.

 

보톡스, 주름살 외에도 효과 커

 

매슈는 청소년 때부터 보톡스 주사를 맞기 시작했다. 주름살에 대해 걱정해 그런 것은 아니다. 그는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으로 고생을 했던 것이다. 땀 억제제를 계속 사용했지만 증세는 가라앉지 않고 체취도 없어지지 않았다. 의사는 보톡스가 다한증에 효과가 있다며 맞아 볼 것을 권했다.

보톨리눔 독소증의 특성에 대해서는 수백 년 전부터 알려져 왔지만 의학적으로 사용된 것은 1950년 이후의 일이다. 그 후로 여러 증상에 이것이 성공적으로 처방되어 왔다.

비교기과 의사인 이사 에드헴은 38세 여성의 방광에 보톡스 주사를 놓은 경우를 소개한다.

10대 후반부터 조앤은 방광과민증으로 고생했는데 점점 악화되어 이제는 40분마다 요의를 느끼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는 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그녀는 여러가지 약을 복용하고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 액체로 된 것은 모두 마시는 양을 줄여보기도 했다.

그녀의 인생은 보톡스를 맞으므로 완전히 변했다. 보톡스는 방광의 일부를 마비시킴으로써 그녀는 이제 4시간까지 참을 수 있으며 요실금도 사라졌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보톡스는 두통과 편두통도 완화시켜 준다고 한다. 침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병과 귀울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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