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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사는 골절이나 관절염, 척추변형, 신경장애와 마비, 근육통 등으로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물리적인 요법이나 운동요법을 통해 기능 회복을 돕는 직업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물리치료는 운동선수나 특정계층 사람들만이 사용하는 치료법이라는 인식이 있었고 어느 정도 사실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근골격계 질환 치료, 소아마비, 뇌성마비 등 교정치료, 산전, 산후 여성의 운동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법이 등장하며 물리치료는 대중화됐다.
물리치료사는 관절운동검사, 근력검사, 보행분석, 반사검사 등의 검사를 시행하며, 환자에게 적합한 근력강화운동, 관절운동, 스트레칭, 보행훈련, 일상생활동작훈련 등의 운동치료나 전기광선치료, 수중치료, 통증관리, 열 치료 등의 치료업무를 수행한다.
채용 수효 더욱 증가 될 듯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선 전문대학(3년제) 혹은 대학교(4년제)에 개설된 물리치료학과나 직업치료학과를 졸업하고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관련 학과로는 전문대학(3년제)과 대학교의 물리치료학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학과 등이 있다.
관련 자격과 면허는 물리치료학을 전공하면 물리치료사 국가면허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연 1회 시행한다.
물리치료사는 병원과 의원의 물리치료실 및 작업치료실에 많이 진출하고 있으며, 재활원, 종합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 특수학교, 체육 관련 시설, 장애아동센터 등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형 병원의 경우 대학교 이상의 졸업자를 선호하기도 한다.
물리치료협회와 보건복지가족부 자료로는 물리치료사의 연봉이 2000만~2400만 원 정도다. 그러나 종합병원이나 전문 물리치료실을 운영할 경우 연봉은 이보다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물리치료사는 얼마 전 CNN머니닷컴이 선정한 2010 미국 최고의 직업 중 7위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직업이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소득수준 향상, 노인인구 증가, 주5일 근무제에 따른 여가의 확대 등으로 인해 수효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성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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