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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심정맥혈전 / 오래 살기 위한 삶의 자세

by BumPD 2010.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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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심정맥혈전

금년 가을 수술과 장거리 여행계획이 있을 때는 둘 사이에 시간을 좀 두어야 한다. 장거리 비행기 여행은 심정맥혈전(다리의 심부정맥에 혈전이 생기는 위험한 현상)위험이 높아지는데 비행기 여행 얼마 전에 수술을 받았다면 심정맥혈전 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그런데도 의사는 이러한 관계를 환자에게 설명해 주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이 경우 대책은 다음과 같다.
정혀외과, 흉부, 복부, 신경,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았을 경우 10~14일 기다렸다가 비행기 여행에 나서라고 터프츠대학 의과대학 마크 겐드로 박사는 권한다. 단순 충수(맹장)절제술을 받았다면 최소한 5일은 지나야 비행기를 탈 수 있다. 비행기에 타고 나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과 알코올을 피하고 기내 복도를 걷거나 좌석에서 다리를 스트레칭 해주고 압박 스타킹을 착용한다.

오래 살기 위한 삶의 자세

최근 발표된 2건의 연구 결과에서 나온, 오래 살 수 있는 놀랍고도 마음 따뜻한 비결을 여기에 소개한다.
최선을 기대하라.
여성건강조사(WHI)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10만 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낙관적인 태도를 지닌 여성이 비관적인 여성에 비해 이 조사 시작 후 8년 안에 사망할 위험이 14% 낮은것으로 나타났다.
"삶에 대해 낙관적 태도를 갖는 게 상책입니다." 이 조사를 실시한 힐러리 던들 박사의 말이다. "낙관적인 사람들은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스트레스를 잘 처리합니다. 비관적인 사람들과 그 게 다른 거죠."

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펴라.
미시간대학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배우자를 보살피는 데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사람은 그 자체가 스트레스 일 수도 있지만 조사 후 7년 사이에 사망할 위험이 3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살피면 "사랑의 호르몬" 옥시토신이 분비돼 혈압을 상승시키고 면역체계 활동을 방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물리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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