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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수)부터 매월 넷째 수요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 로 운영

by 범피디 BumPD 2011. 3. 22.


치솟는 국제 유가에 대비,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마련

앞으로 매월 넷째주 수요일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돼 운영된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되면서 유가가 지속적으로 오르고, 정부의 에너지 위기 경보 수준이 2월 27일(일) 기준으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지정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단속·홍보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현재 국제유가는 2008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시 차량용 유류가격은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차 운행 및 카풀 차량이 증가하고 있고, 저렴한 가격의 주유소를 찾아주는 인터넷 사이트 및 스마트폰 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서울시내 교통량과 대중교통 이용객 수에도 영향을 미쳐 교통량은 작년 동월(2월)에 비해 0.3% 감소한 반면 대중교통 이용자 수는 4.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업체·백화점·시민단체 등 함께 참여, 다양한 매체 이용해 적극 홍보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이 효과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25개 자치구 및 버스업체·서울메트로·도시철도공사 등 95개의 기관과 함께 캠페인을 펼쳐간다.

먼저, 버스와 지하철 운행을 늘려 시민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시행 전날인 22일(화)부터 23일(수)까지 이틀 동안 출퇴근시간에 시내버스 221개 노선(278회)과 지하철 2~7호선, 9호선 임시열차를 늘려 운행(총76회)한다.

또한, 도로전광안내표지판을 비롯해 옥외광고,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홍보할 예정이며, 4월 20일(수)부터는 매월 ‘대중교통 이용의 날’마다 대중교통 관계사 직원 1천 5백 여 명이 4대문 안, 250개 주요 지하철 환승역 및 버스정류소에서 거리 홍보도 시작한다.

시내 22개 백화점 및 시민단체도 행사에 적극 동참한다. 백화점은 사전에 전단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홍보를 하고 임직원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제공, 현수막을 게시할 예정이다. 자치구에서는 나홀로 운전차량에 옐로우(경고성)카드를 배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시민단체가 대시민 홍보활동을 벌인다.

4월 20일(수)에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계획되고 있다. 추억의 버스안내양이 등장해 버스를 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서울 시내 10여개 지하철역사 및 버스정류소에서 사랑의 나무 씨앗도 배포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2천 4백 여 개 기업체에 자발적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 참여를 유도하고 특별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성실히 이행하는 기업체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해 주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서울시는 지속적으로 에너지 위기 단계를 주시하면서 앞으로 늘어날 대중교통 이용자를 감안해 다양한 대중교통 대책을 마련, 지속적인 유가 상승에 대비한 장기적인 고유가 극복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교통정책과 ☎ 02)3707-9715

출처 : 하이서울뉴스/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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