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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연가>와 <Love Concert>, '천원의 행복' 최초 월 2개 공연

by BumPD 201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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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더블 찬스! '천원의 행복'에 당첨되고 말리라

2007년 1월부터 시작해 약 13만 명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단 돈 천원의 입장료로 세종문화회관의 수준 높은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천원의 행복' 얘기다. 지난 4년간 지원자 숫자와 당첨자 숫자를 평균 내보니 경쟁률은 8대 1이다. 그러니 복권 당첨이라도 된 듯 기쁠 수밖에. 그런데 참,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셨던 분들도 이번에는 조금 희망을 가져보시라. 3월엔 더블 찬스다! '천원의 행복' 사상 최초로 1달에 2개의 공연을 각각 2일씩 제공하니 도합 4일이다. 3월 22일과 23일에는 뮤지컬 <광화문연가>가, 3월 29일과 30일에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Love Concert">가 '천원의 행복' 관객을 찾아간다.

먼저 세종대극장에서 20일부터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광화문 연가>. 고(故) 이영훈이 작곡하고 가수 이문세가 부른 동명의 노래를 비롯해 주옥같은 곡들이 무대에 올려지는 데다 국민 록커 윤도현와 <헤드윅>의 송창의, 박정환, 리사 등 화려한 출연진이 캐스팅돼 지난 1월 티켓 판매를 개시하자마자 인터파크 판매 순위 1위에 가볍게 올랐다. '천원의 행복'에 배정된 좌석은 22일과 23일 세종대극장 3층 객석 중 600석으로 총 1,200석.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http://sejongpac.or.kr/)이나 '천원의 행복'(http://www.sejongpac.or.kr/happy1000/)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컴퓨터 추첨을 통해 3월 8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3월 29일과 30일, 세종M씨어터에서 이틀간 열리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Love Concert">는 전자 기타의 현란한 테크닉과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공연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 신해철과 손잡고 전설의 그룹 '넥스트'를 결성했던 한국에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 김세황이 서울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로 구성된 'SPO 앙상블'과 '사계'의 테마로 콘서트를 준비했다. 역시 세종문화회관(http://sejongpac.or.kr/)이나 '천원의 행복'(http://www.sejongpac.or.kr/happy1000/)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신청하면 18일 오후 3시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두 공연 모두 당첨이 되면 '천원의 행복'으로 배정된 날짜 중 자신이 원하는 공연을 1회 선택하여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아름다운 사람들' 추천하고 공연을 선물하세요!


세종문화회관은 ‘천원의 행복’ 공연을 통해 보다 다양한 시민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시민 추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의 일부를 할애하여 시민들이 추천해준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동단체 등 문화소외계층이나 우리 사회의 숨은 봉사자들을 초대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약 19,000여 명이 그야말로 '아름다운' 이웃들의 '아름다운' 추천으로 공연에 초대됐다. 세종문화회관(http://sejongpac.or.kr/)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아름다운 사람들 신청하기’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메일(happy1000@sejongpac.or.kr)이나 팩스(02-399-161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 02) 399-1114~6


출처 : 하이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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