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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아시아송 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 23일(토) 열려

by BumPD 2010.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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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 아시아의 별들이 떴다?

아시아 6개국 12팀의 톱스타 한 자리에 모여 벌이는 문화 축제

국민가수 이승철, 비, 보아를 비롯해 일본의 대표 걸그룹인 ‘AKB48’와 대만 가수 '정원창' 등 아시아 최고의 가수들의 무대로 펼쳐지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가 10월 23일(토) 오후 6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서울시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Let’s go! G20 콘서트'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G20 세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함은 물론 아시아 유일의 국제자선음악행사로 파키스탄에서 최악의 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수백만의 수재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는 사랑의 행사로도 치러진다.

행사는 본 공연에 앞서 6개팀의 아시아 신인가수 쇼케이스로 먼저 시작된다. 미국 MTV가 아시아 차세대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한바 있는 ‘틴탑’의 멋진 무대가 예정되어 있고, 인기 걸그룹 ‘레인보우’ 및 여성랩퍼 ‘이비아’, ‘남격합창단’으로 유명한 ‘김여희’가 당찬 실력을 선보인다.

본격적인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http://www.asf.or.kr) "Let’s go! G20 콘서트"의 첫 무대는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맡았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현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 스타로 꼽히는 보아와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한 비는 환상적인 댄스 속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아시아 최고 스타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며, 한국의 최고의 감성적인 발라드 그룹인 ‘2AM’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본 공연의 감수성을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국 대표 가수인 대만의 ‘정원창’, 중국의 ‘장정영’ 말레이시아의 ‘광량’ 등은 아시아 스타다운 모습으로, 한국 가수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과 개성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공연 전부터 언론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일본의 대표 걸그룹인 ‘AKB48’와 한국 대표 걸그룹인 카라의 무대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을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태국의 비’라고 불리는 ‘비 더 스타’는 이름에 걸맞은 실력과 무대매너 그리고 자신만의 색깔로 아시아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피날레 무대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최대 국제행사인 G20정상회의의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전 출연진이 Let’s go 송을 함께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한 1차(10월 7일), 2, 3차(10월 12일) 외국인 티켓 다운로드가 30분 만에 매진됐으며, 올해에는 국내 주요 방송사는 물론 일본 NHK, 니혼TV를 비롯해 중국CCTV, 홍콩TVB, 대만AZIO와 GTV, 태국CH9 등 다수의 매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취재 규모면에서도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2010 아시아송페스티벌, "Let’s go! G20 콘서트"은 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아시아 최초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경제대국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주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문의: 문화정책담당관 ☎02)731-6714

출처 : 하이서울뉴스/박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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