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지식창고/뉴스,이슈

슈퍼스타K2 Top11 본선 첫 생방송 다시보기 / 온라인투표 순위

by BumPD 2010. 9. 19.
반응형
슈퍼스타K2 본선 첫 생방송 동영상 다시보기
http://tvpot.daum.net/my/Top.do?ownerid=Eo1IKI5WzXA0

슈퍼스타K 2 블로그
http://blog.mnet.com/chmnet/991044112414377

슈퍼스타K2 본선 첫 생방송이 9월 17일 금요일 밤 11시 상암동 CJ E&M센터에서 1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23일부터 합숙을 시작한 슈퍼스타K2 TOP11(장재인, 존박, 허각, 김지수, 김은비, 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넬슨,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11명은 이번 생방송을 통해 새롭고 화려한 그들의 보금자리를 공개한 것은 물론 지난 한 달간의 합숙 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TOP 11은 경쟁 관계 속에서도 빛나는 우정을 보여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승철 "TOP 11, 이제 후배 가수들로 보인다"
본선 첫 생방송에는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이승철은 "아직 데뷔한 친구들은 아니지만 이제 조금씩 음악 하는 후배들로 보인다. 오늘 보니 심사위원들이 TOP 11을 잘 뽑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오늘은 열린 마음으로 심사를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엄정화는 " 오늘은 TOP 11의 노래를 듣고 감동 받았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전했고, 윤종신은 "오늘 미션인 리메이크 곡들은 워낙 유명한 노래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애정 어린 당부를 잊지 않았다.

'슈퍼 세이브' 제도 도입
 이번 슈퍼스타K2 에서는 지난 시즌과는 달리 '슈퍼 세이브' 제도를 도입했다. 슈퍼 세이브 제도는 심사위원 점수가 가장 높은 한 사람은 시청자 투표에서 최저 점수를 받더라도 탈락에서 제외시켜주는 제도이다. 음악성과 스타성을 보면서 심사를 하는 심사위원들이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했으나 시청자 투표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탈락하게 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다.
첫 본선 생방송에서는 장재인이 심사위원의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철은 "그 모습 그대로인데 신선해 좋았다. 무엇보다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너무나도 좋았다"고 평가했고, 엄정화는 "무대 위에서 즐기는 모습이 듣기도 좋고, 보기도 좋았다"고 했으며, 윤종신은 "좋은 가수가 될 거 같다"는 호평을 쏟아 냈다.

첫 본선 생방송 미션 '리메이크 곡 부르기'
첫 생방송 본선 무대에서는 '리메이크 곡 부르기', 60년대부터 2000년 사이 히트했던 곡들 중 TOP 11의 목소리에 맞는 노래들을 작곡가 '조영수'가 선택해 각 자 개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했다.
앤드류 넬슨은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 김그림은 최희준의 '하숙생', 이보람은 SG워너비의 'timeless', 박보람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 강승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김소정은 이지연의 '바람아 멈추어다오', 허각은 에코의 '행복한 나를'. 존박은 이효리의 '10minutes', 김은비는 심수봉의 '사랑 밖에 난 몰라', 김지수는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 장재인은 남진의 '님과 함께'를 불렀다.


첫 탈락자 3명 이보람, 김소정, 김그림
본선 첫 생방송 무대에서 이보람, 김소정, 김그림이 최종 탈락해 안타까움을 샀다.
예선 때와 달리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어와 시선을 모았지만 결국 첫 탈락자로 선정됐다.
이보람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놀랄 만한 무대였다. 특히 무대 위에서의 자신감이 좋았다. 반면 가사 전달력은 약했던 거 같다는 평을 받았다. 이보람은 탈락자로 결정된 후 "한 달 가까이 함께 했는데 그 동안 너무나도 잘해줘서 고마웠다"며 "음악을 하는 사람들과 늘 함께 있다 보니 배울 것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쉴 때도 음악에 관해 이야기 하는 등 너무나도 특별한 시간이었다"는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소정은 무대 표현력이 너무나도 좋았지만, 고음 부분에서 살짝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소정은 "오늘 제 무대에 대해서는 후회가 없지만 너무나도 좋았던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점은 서운하다"는 소감을 전하며, 관객석을 향해 "엄마, 아빠 오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
김그림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노래 표현력은 좋았지만 자신감은 없는 무대가 아쉬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그림은 "일단 이렇게 훌륭하고 재미있는 친구들과 함께 해, 제 인생에 있어 오늘 이 무대가 최고의 영광이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제 욕심으로 인해 상처 받은 친구들에게 정말 미안하게 생각한다. 특히 아빠, 방송에서 제가 보여준 모습 때문에 상처 많이 받으셨죠? 죄송합니다. 앞으로 좋은 딸이 될게요. 사랑합니다"고 전해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한편 이날 대국민 문자 투표는 약 47만 콜을 기록해, 슈퍼스타K2가 전국민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음을 증명했다.
<2010년 9월 19일 00:00 집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