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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건강 상식 - 1/2

by BumPD 2010.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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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건강에 관한 모든 상식 - 남자 여자 아이에 따라 방법이 다 다르다.
경계해야 할 숫자들

심장질환 위험을 생각한다면 혈중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해야 한다.
콜레스테롤의 혈중수치는 중요하다. 하지만 심장질환 위험을 줄이려면 다른 수치들 역시 중요하다.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을 넘지 않아야 한다.
LDL은 100mg/dl 이하여야 한다.
HDL은 남성은 40mg/dl, 여성은 50mg/dl 이상이어야 한다.
중성지방은 150mg/dl 이하여야 한다.
공복혈당은 100mg/dl 이하여야 한다.
혈압은 120/80mmHg를 넘어서는 안 된다.
체질량지수(BMI)는 25이상이어서는 안된다. 이 이상이면 심장질환 위험이 32%, 29 이상이면 무려 81% 높아진다.
허리둘레는 여성은 35인치(89cm), 남성은 40인치(102cm)를 넘지 말아야 한다.

필요한 검사들

심혈관검사는 여러가지가 있다. 컴퓨터 X선 "스냅" 사진은 심장과 심혈관을 아주 세밀하게 보여준다. 그러나 대부분의 심장전문의들은 가족력에다 몇 가지 간단한 검사부터 시작하라고 권한다. 이는 구식 검사법이지만 앞으로 10년 안에 심장질환 발병 가능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알기에는 충분하다.

기본검사
의사는 가족력을 물을 것이다. 아버지가 55세 이전에 또는 어머니가 65세 이전에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자신의 심장질환 발병 가능성은 2배 높아진다. 형제자매도 마찬가지다. 그들 중 때 이른 심장질환이 발생한 사람이 있으면 자신의 발병위험은 2배 높아진다.
의사는 혈압혈당을 살펴볼 것이다. 당뇨병은 심장질환 위험을 거의 2배 높이기 때문이다. 3가지 종류의 혈중지장을 측정하기 위해 주기적인 공복혈중지방검사가 필요하다. 저밀도지단백(LDL)은 혈관 내벽에 쌓이면 동맥을 협착시키는 성분이 된다. 고밀도지단백(HDL)은 과도한 콜레스테롤을 혈관으로부터 제거해서 간(肝)으로 운반해 처리되도록 한다. 중성지방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지만 동맥벽을 두껍게 만들어 문제를 일으킨다.
이 수치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지만 이중 몇 가지가 겹치면 대사증후군이 나타난다.
대사증후군은 우리 몸의 인슐린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으로 심장발작 위험을 2배로 증가시킨다. 복부비만, 중성지방 과다, 고밀도지단백 부족, 고혈압, 고혈당의 5가지 중 3가지가 겹치면 대사증후군에 해당된다.

추가검사
증상이 없다 해도 고지혈증이나 가족력 등이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검사들이 중요한 정보를 줄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고감도 C-반응성단백질(CRP)테스트, CRP는 염증이 있을 때 간(肝)에서 만들어진다. 염증은 콜레스테롤 과다나 마찬가지로 심장에 나쁘다는 증거가 점점 밝혀지고 있다. 따라서 비교적 간단하고도 값싼(25~60달러)이 혈액검사는 머지않아 심장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표준검사가 될지도 모른다. 혈중수치가 3mg/dl이상이면 심장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그러나 단순히 체중이 좀 많거나 다른 질병이 있어도 이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
발목-상완(위팔)혈압지수 검사
발목의 혈압이 상완의 혈압보다 낮으면 동맥이 좁아진 신호일 수 있다. 이 검사는 저위험군에서 고위험군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검사비가 150~300달러로 비싸다는 점이다. 그리고 병원마다 검사장비가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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