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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본선 생방송 3번째 무대 후기, 동영상

by BumPD 201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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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밤 6명의 마이클 잭슨이 대한민국을 홀리다

 

이젠 탈락자 발표는 가슴 저미는 순간!

본선 3번째 <김지수> <김은비> 탈락

 

슈퍼스타K 2 심사위원

실력으로는 TOP 6 모두 우승 후보!!”



지난 주(9 24 10회 방송) 순간 최고 시청률 17%(AGB닐슨미디어)를 기록하는 등 연일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며 전국민적인 화제와 이슈를 모으고 있는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2’ 본선 3번째 무대가 10 1일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저녁 11시부터 120분 동안 생방송으로 열렸다.

 

강승윤, 김은비, 김지수, 장재인, 존박, 허각 TOP 6는 각 자의 개성을 살린 마이클 잭슨의 모습으로 무대 올라 120분 방송 내내 무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사전 미션 신인작곡가 곡에 작사하기

 

이번 주 사전 미션은 신인작곡가의 곡에 직접 가사를 적는 작사 미션’. TOP 6 2명씩 한 팀을 이뤄 하나의 곡으로 작사 대결을 펼친다.

강승윤과 존박은 외아들’, 김은비와 장재인은 고백’, 허각과 김지수는 콤플렉스라는 주제로 한 팀이 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가사를 만들었다.

강승윤과 존박은 그리운 어머니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노래를, 김은비와 장재인은 어린 소녀의 수줍은 사랑이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가사를, 허각과 김지수는 각 자가 가진 콤플렉스를 재미있는 가사로 표현해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존박-강승윤은 가수 윤건, 장재인-김은비는 김윤아, 김지수-허각은 이하늘을 직접 만나 조언을 받는 등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작사 미션에서는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아름답게 표현한 강승윤이 우승했다.

 

TOP 6, 심사위원 엄정화에 대한 고마움 전해

 

슈퍼스타K2 TOP6는 심사위원 엄정화에 대한 고마움을 전해, 가슴 뭉클하게 했다.

오디션 응시자들은 하나같이 오디션 탈락자가 생길 때 마다 함께 슬퍼하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무대서도 볼 수 있었다그때마다 우리를 향한 특별한 애정이 느껴져 감사하다고 전했다.

존박 역시 심사위원들 앞에 있으면 너무나도 떨리는데, 그럴 때마다 엄정화 선배님의 소리 없는 응원이 힘이 된다고 밝혔다.

 

3번째 본선 생방송 미션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명곡

 

본선 3번째 생방송 무대의 미션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명곡을 부르는 것. 이번 미션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마이클 잭슨이 워낙 세계적인 스타이다 보니, 오늘 미션은 쉽지 않을 것이라며 TOP6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김은비는 마이클 잭슨의 ‘Heal the World (1991)’, 강승윤은 ‘Black or White(1991)’, 김지수는 ‘Ben(1972)’, 장재인은 ‘The Way You Make Me Feel(1987)’, 허각은 ‘I’ll Be There(1970)’, 존박은 ‘Man In the Mirror(1987)’를 각 자의 개성이 묻어나는 새로운 곡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주슈퍼 세이브의 영광은? 

윤종신의 마음을 홀린 존박

 

심사위원 점수가 가장 높은 한 사람에게 대국민문자투표와 상관없이 탈락에서 제외되는슈퍼 세이브제도의 혜택은 마이클 잭슨의 ‘Man In the Mirror(1987)’를 부른 존박에게 돌아갔다.

 

이승철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중저음이 훌륭했고, 발음 역시 좋았다. 전반적으로 너무나도 좋은 무대였다고 평하며 96점을, 엄정화는 존박의 목소리 톤과 노래가 잘 어울렸고, 공연을 보는 내내 안정감이 느껴졌다 95, 윤종신은 존박은 탐이 나는 사람이다. 갈수록 실력이 느는 것도 좋은데, 무엇보다 나는 이 노래를 존박이라면 어떻게 소화할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정말 좋은 느낌의 가창력이었다는 극찬으로 오늘의 최고 점수인 98점을 안겼다.

 

3번째 탈락자 <김지수> <김은비>

 

본선 3번째 생방송에서는 이제까지와 다른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던 김지수와 김은비가 탈락했다. 지난 주에도 오디션 응시자들 중 가장 나이 어린 앤드류 넬슨과 박보람이 탈락해 결과 발표 직후 그 어느 때보다 슬퍼하는 모습을 보여줘 내내 안타까움을 샀는데, 이번 주 역시 TOP 6 중 가장 어린 나이인 김은비가 탈락한 것.

탈락이 결정된 순간 김은비는 여기서 집에 가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응원 온 엄마를 향해 손을 흔들며 항상 응원 와줘서 감사합니다. 집에 가면 맛있는 김치찌개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탈락자 김지수는 여기서 살도 빼, 사람도 되보고 여한이 없다. 그 동안 너무나도 행복했다. 그 동안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부모님을 향해 엄마가 하는 일이 잘 됐으면 좋겠고, 이제 집에 가서 많이 도와 드릴께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심사위원들 실력으로는 TOP 6 모두 우승 후보

 

메인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는 실력으로 보면 오늘 무대 오른 TOP 6가 모두 우승후보다고 호평하며 탈락자들은 물론 합격자들까지 보듬어 안았다.

 

이어 윤종신은 참가자들의 실력이 갈수록 좋아져, 심사를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오늘 김지수가 탈락한 걸 봐도 이 대회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다그리고 김은비는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도전자였는데, 오늘 탈락하게 돼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서 윤종신은 네티즌들을 향한 재치 있는 한 마디를 던졌는데, 그는 매주 저희들의 심사 내용에 대해 네티즌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쏟아내는 것으로 안다심사는 심사일 뿐, 심사하지 말자!”고 말해 특유의 센스가 느껴졌다.

 

슈퍼스타K 2는 매주 금요일 밤 Mnet서 밤 11Mnet서 생방송으로 온 에어 한다.

<제공 : Mnet>

<다시보기 동영상 - 10/1일 슈퍼스타K2 본선 3번째 방송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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