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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Top6 본격적인 대결, 최후의 1인의 운명은?

by BumPD 201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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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의 슈퍼위크에서 Top11이 가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거 같은데 벌써 본선 생방송 2번째 무대를 마치고 5명의 탈락자가 나왔다. Top11이었던 장재인, 존박, 김지수, 허각, 김은비, 강승윤, 박보람, 앤드류 넬슨,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11명 중에서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 박보람, 앤드류 넬슨 5명이 탈락하고 현재 남은 건 6명.

방송 초기 부터 쭉 인기를 받아온 장재인이 온라인 투표에서도 쭉 1위를 달리고 있다. 본선 생방송 첫무대에서는 심사위원 점수 최고 점수를 받아던 장재인, 싱어송 라이터로 주목 받으며 꾸준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본선 생방송 2번재 무대에서는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문세에게 양희은의 목소리가 들린다는 평가 까지 받으면서 가수로서의 느낌을 많이 받게 해주고 있다.
항상 비슷한 느낌인듯 노래를 하지만 어떤 노래든 자신의 노래로 만들줄 아는 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고, 인기 투표에서도 항상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앞으로 남은 방송들도 기대가 된다.

현재 온라인 투표 2위를 달리고 있는 존박, 중저음으로 다른 참가자에 비해 음폭이 넓은 것은 아니지만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방송 초기 부터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으로 유명세를 타, 예선 무대와 미션수행에서 여러번의 위기를 거치고 Top11에 선정 되면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지금껏 자신의 실력을 아껴오면서 점점 자신의 숨은 실력을 발휘해 나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받으면 점점 실력이 좋아 지고 있다. 잘생긴 외모로 여성팬들에게 인기를 많이 받고 있고, 음폭이 넓지 않은 사람도 좋은 가수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심사위원 이승철에게는 외국사람이 노래하는 느낌이 많이나서 감정 전달이 잘 안된다는 단점도 지적받았다. 앞으로 존박이 더 발전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다음으로는 허각! 매력적인 보이스로 타고난 보컬리스트라는 극찬을 예선 무대 때부터 쭉 들어 왔다. 본선 무대 들어 오면서 타고난 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발전하지 않고 있다는 심사평을 듣기도 했지만 본선 2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이문세의 '조조할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이문세로 부터 극찬을 받았다. 본선 두번째 무대에서 심사위원 최고 점수를 받으며 "이문세의 노래를 완벽히 재현하다 못해 더 잘 불렀다"는 평가를 받으며 '타고난 보컬'이지만 보컬 스타일이 하나밖에 없어서 새로운 모습이 필요 하다는 지적을 한번에 잠재워 버렸다. 이문세도 "'조조할인'은 듣기에는 쉽지만 실제로 표현하기는 어려운곡" 이라며 "나보다 더 잘 불렀다"는 극착으로 본선 생방송 두번째 무대의 주인공이 되었다.

다음은 강승윤, 예선 때 부터 심사위원들에게 꾸준한 지적을 받으며 끝까지 살아 남고 있다. 심사위원들에게는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지만 항상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본선 생방송 두번째 무대에서 이문세의 '그녀 웃음소리뿐'이라는 노래를 부르면서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음정이 잘 맞지 않았고 발라드에 어울리지 않는 바이브레이션을 했다"는 평가로 낮은 점수를 받았고, 윤종신에게도 "뭔가를 보여주지 못했다"는 평가로 72점의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이문세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으며 호평 받기도 했다. 하지만 본선 생방송 두번째 무대에서 8명의 참가자중 심사위원 점수 꼴지를 차지 했다. 심사위원 점수가 30% 박에 차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팬들의 영향력이 참가자의 탈락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심시위원 점수가 항상 낮은 강승윤이 다음 무대에서는 어떤 평가를 받으며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수 있을지 궁금해 지고 있다.

마지막 맴버는 김은비 본선 첫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이보람, 김그림, 김소정 등 여성 참가자들이 대거 탈락 했으나 장재인과 함께 꾸준히 살아 남고 있다. 그동안 발라드 곡을 많이 불러왔지만 이문세 스페셜에서는 깜찍하고 발랄한 곡을 선보였다. 하지만 안무에 신경을 쓰다 보니 가사를 잊어 버리고 얼버무리는 실수를 하기도 했다. 실수에도 불구하고 합격자 명단에 오르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지만 "생방송에 라이브, 안무까지 소화하느라 힘들었을 것"이라며 "실수는 했어도 발랄하고 깜찍한 무대였고, 새로운 스타일로 잘 불렀다"는 응원 메시지도 받고 있다. 하지만 현재 참가자들 중에서는 가창력에서 많이 뒤지고 있어서 본선 생방송 3번째 무대에서는 어떻게 승부수를 띄워 합격자 명단에 들 수 있을 지 궁금해 진다.
Mnet의 '슈퍼스타K 2'는 현재 케이블TV역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TV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받고 있다. 지상파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비교해도 전체 시청률 상위 4위권에 해당하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과 비교해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슈퍼스타K2가 방송되는 금요일 밤이 지나고 나면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순위 베스트에 절반 이상이 슈퍼스타k에 관련된 내용들로 채워지고 있다.
그만큰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프로그램 이다.


최근에는 노골적인 간접광고로 무대의 감동을 퇴색시키고 있는것은 아니냐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케이블 업계 관계자는 "슈퍼스타K2'와 같은 엄청난 규모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폰서 광고가 붙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면서 "방송사로서는 대놓고 노골적인 브랜드 노출을 원하는 후원사의 요구를 거절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방송때 마다 화제가 되고 있는 '슈퍼스타K 2'의 인기는 지상파에 까지 이어 지고 있어 지상파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낼 정도로 케이블 최고의 성공장으로 꼽히고 있을 정도다.

본선 생방송이 거듭해 갈수록 탈락자가 생겨나고 최후의 1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더욱더 긴장감을 더해 주고 있는 슈퍼스타K2에서 방송이 인기를 끌며 각종 이슈가 되고 있지만 정작 시청자들에게는 '제2의 서인국', 슈퍼스타K2의 최종 우승자가 누가 될지가 가장 큰 관심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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