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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속 직업의 세계 -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by 범피디 BumPD 2010. 9. 23.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정보 - http://www.rota.or.kr/license/

 2010년 현재 우리나라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796건이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28명 정도로 높은 편이다. 특히 추석과 같은 명정에는 교통사고가 더욱 자주 일어난다. 교통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의 원인 및 책임 소재를 가려주는 직업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에 대해 알아보자.

 교통사고는 신체적인 피해도 문제지만 교통사고 당사자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은 사고 책임 소재의 다툼이 끊임없이 발생해 이를 규명하는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교통사고의 원인 및 책임 소재를 신속히 체계적으로 조사해 사고 당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업무처리를 해주는 전문 인력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청이 제기됐고, 그에 의해 탄생한 직업이 바로 도로교통사고감정사다.

 수학, 물리학과 연관된 문제 많아 이공계 유리

 도로교통사고감정사가 되려면 도로교통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시험은 1, 2차 시험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1차 시험은 4지선다형으로 교통 관련 법규, 교통사고 조사론, 교통사고 재현론, 차량 운동학 등 4개 과목을 치른다. 2차 시험은 교통사고 조사 분석서 작성 및 재현이며 주관식으로 총 5문제가 출제되는데 이 중에서 3문제를 선택해 풀어야 한다.

 합격 기준은 1차 시험은 과목당 40점 이상에 평균 60점 이상, 2차 시험은 평균 60점 이상이다. 학력제한이 없으며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복잡한 사고의 수습을 담당하기 때문에 차분한 성격과 정확한 분석력이 요구된다. 또한 다양한 사례의 사고자들을 접해야 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필요하다. 한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이 수학, 물리학과 연관된 문제가 많기 때문에 문과보다는 이공계를 전공한 사람이 조금 더 유리 할 수 있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의 취업진로는 매우 다양하다. 먼저 규모 있는 교통사고 관련 민간 기업은 물론, 교통과 관련된 국가 및 공공기관이나 단체, 운수업체와 사설 교통사고 감정 단체 등에서 자격자의 채용 우대가 이뤄진다. 또한 손해사정사처럼 독립적인 사무소를 가진 직종으로 발전할 것으로도 예상되고 있다.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도로교통사고 감정사 제도가 정착돼 교통사고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명예를 누리고 고소득 전문직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최근 각 보험사에서 감정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민간자격 취득자 2000여 명과 공인자격 취득자 1700여 명 등으로 그 수가 많지 않다. 따라서 향후 취업전망은 매우 밝은 직업이다.

<자료출처 : 제대군인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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