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 인생을 바꾼 100가지 이야기1 [좋은글] 사랑의 힘 사랑의 힘 비엔나의 유대인이었던 빅터 프랭클 박사는 독일군 수용소에 3년 넘게 갇혀 있었다. 그는 수용소에서 수용소로 옮겨졌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도 몇 개월을 보냈다. 프랭클 박사는,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깨진 유리조각을 사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매일 아침 수염을 미는 일이라는 사실을 일찌감치 터득 했다. 아침마다 죄수들은 검열을 받았고 그날 일을 할 수 없을 만큼 병약해 보이는 사람들은 독가스실로 보내졌기 때문이다. 면도를 하고 나면 얼굴에 혈색이 돌아 보였고 그날 죽게 될 확률은 그맘큰 줄어들었다. 그들은 매일 약 300그램의 빵과 50그램 정도의 묽은 죽으로 연명했다. 잠은 맨 바닥에서 두 장의 모포를 가지고 9명이 함께 누워 잤다. 새벽 3시면 날카로운 호루라기 소리가 그들을 깨웠다... 2010. 3.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