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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드라세나) 키우기 행운목 기르는 법

by BumPD 201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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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목(드라세나)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 드라세나속의 총칭.
학명 : Dracaena spp
분류 : 백합과
분포지역 : 동반구 열대지방
원산지 : 아프리카, 열대아시아
개화 : 가정에서는 보기 힘들다.
분갈이 : 5~6월
여름 동안 했빛 관리 : 부분차광
배양토 : 배양토 3
가장 일반적인 혼합으로 대부분의 식물에 적용한다. 특히 제라늄, 후크샤, 국화, 산세베리아, 판다누스, 야자 등
- 1 거친모래(혹은 펄라이트)
- 2 참흙(혹은 밭흙)
- 1 부엽(혹은 피트모스)
- 1/2 말린 유기질 비료(특히 두엄 종류)
- 1 골분

특성

  •  드라세나는 잎의 색채가 매우 아름다운 식물로서 종류가 다양하다. 일반적으로「드라세나」속과 「코르딜리네」 속이 각각 나뉘어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혼돈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둘 은 전혀 별개의 종·속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행운목」이라 하여 널리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더 다양한 품종들이 도입되어 드라세나의 진수를 맛보게 하고 있다.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광엽계통과 중엽 계통이 주류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콘신나 트라칼라」혹은 「마지나타」등의 품목들이 도입되어 널리 보급되므로서 본격적인「드라세나」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한 선진 국가에서의 관엽식물 인기 성향은 벤자민 고무나무,  드라세나 그리고  스킨답서스(포토스)가 3대 품목을 형성하고 있어 이어 관엽 유카와 스파트필림 등의 뒤를 따르고 있다. 드라세나 종류도 그동안 시대적 변천을 겪어 오면서 지금은 세엽 계통들이 점차 소비의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드라세나류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역 20여년전부터 부산지방에서 인디비사를 대량 재배하기 시작하여 선물용으로 상품개발에 나섰고 다음에 와네키가 도입되어 품목의 다양화를 진전시켰다. 그후 소량이지만 . 맛산게아나가 들어와 「황필림」이라는 명칭으로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하다가 1970년 대 말 이후 수입자유화 조치와 아파트 건설 붐을 타고 더고 더 다양한 품종들이 도입되었고 대량 수요시대를 열게 됐다. 최근 드라세나를 중심으로 한 가장 큰 변화는 원목을 수입해서 싹을 틔워 판매하는 것이 보편화되면서 「마지타나」등의 신 품종들이 대량 보급되기 시작한 것이다.

    재배관리
  • 드라세나는 열대 관엽식물 중 비교적 고온을 요구한다.
  • 그늘에서도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실내에서 견디는 힘은 강하나 너무 오래 햇빛을 보지 않으면 낙엽이 지는 등 좋지 못하다.
  • 겨울철을 제외하고는 30∼50%차광재배하는 것이 좋다.
  • 물관리는 4월이후 9월하순까지의  전 생육기에 충분히 관수하고 10월달에 들어서면서 생육이 둔화되면 물을 줄여 관리하는 것이 좋다.
  • 비료는 관수할 때마다 액비를 섞어서 엽면시비해 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희석배수는 약 2천배 정도가 알맞다. 비료성분은 4∼9월은 질소질 위주로 하고 10월부터는 인산과 칼리질 양을 강화하여 월동력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다.
  • 8℃이하에서는 냉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공중습도가 낮으면 잎 가장자리를 따라 조직의 심한 괴사현상을 야기한다.
  • 주요품종


    • ·드라세나 프라그란스 빅토리아 (Dracaena fragrans victoriae)

        열대 동남아프리카 원산종의 원예 변종으로 대형종이다. 잎은 길이가 50∼90㎝, 폭이 5㎝ 내외이다. 잎의 폭은 넓고 끝이 뾰족하며 늘어지는데 마치 옥수수 잎을 연상시킨다(영명이 corn plant). 이 품종의 원종은 노란무늬가 들어있다. 시중에서 「행운목」이라고 판매되는 것은 바로 이 「맛산게아나」를 두고 명명하는 것이다.·

    • 드라세나 와네키 (Dracaena deremensis warneckil)

        열대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데레멘시스」의 줄기변이종으로 이 품종으로부터 많은 원예품종이 생겼다. 와네키의 직립된 줄기는 높이 2∼3㎚로 되고 잎은 길이 20∼50㎝,폭 2∼5㎝ 정도된다. 드라세나 중에서 무늬가 아름다와 비교적 인기있는 관엽식물이다. 잎색은 진록색 바탕에 세로로 유백색록은 황색의 넓은 무늬가 있다. 꽃은 원주화로 1∼3㎝정도 꽃대가 나와 백색의 꽃이 피며 뒷면은 암적색이고 냄새가 난다. 새로운 잎은 적립하나 오래된 잎은 늘어지고 반그늘을 좋아한다. 여름철에는 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 드라세나 콘신나 트리칼라 (Dracaena concinna tricolor)

      잎은 가늘고 높이 3.5m까지 자란다. 콘신나의 변종으로 녹색바탕에 황백색,홍색의 무늬가 들어 있고 길이 15∼60㎝ 폭 1∼2㎝정도. 고온다습을 좋아하고 광선이 부족하면 잎이 늘어진다. 「트리칼라 레인보우」(tricolor rainbow)는 잎 전체가 붉은기를 띠고 있고 고온다습을 좋아한다.

    • 드라세나 마진나타 (D.marginata)

        전체적인 모양은 콘신나와 비슷하나 잎의 색깔과 늘어지는 모양에서 차이가 난다. 잎이 옆 선을 따라서 적색의 선이 나있고 늘어지는 모양이 매우 미려하다. 특히 잎이 가늘고 결가지가 잘 뻗어서 실내 인테리어 식물로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내음력도 매우 강해서 오래동안 실내에서 잘 견디며 실내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조화를 이룬다.






























    번식  드라세나류는 모두 꺾꽂이로 번식한다.

      • 삽목은 노화한 줄기를 5-6cm절단하여 모래에 꽂거나 줄기를 15cm정도로 길게 잘라서 모래에 반만 묻어 두었다가 새싹이 트고 뿌리가 나면 잘라서 이식한다. 발근까지는 2개월 정도 걸린다.
      • 꺾꽂이 시기는 5월이 가장 놓으나 온실재배의 경우 연중 온도만 맞으면 언제나 가능하다. 그러나 너무 고온이고 통풍이 안 되면 썩어 버리므로 주의해야 한다.
      • 꺾꽂이의 흙은 펄라이트 단용이 좋다. 입자가 둥근 펄라이트를 구입해서 삽목 상자에 넣어 고른 다음 먼저 약간의 물을 준다 이 때 펄라이트는 가볍기 때문에 삽수가 넘어지기 쉬우므로 조심해서 하거나 미리 펄라이트에 물을 충분히 준 다음에 꼬챙이를 이용하여 구멍을 낸 후 삽수를 꽂고 물을 주어 삽수를 고정시키는 것이 좋다. 또 삽수의 자른 부분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서 꽂는다. 펄라이트가 없을 경우에는 수태를 쓰기도 하며 깨끗이 씻은 모래를 사용하기도 한다.
      • 꺾꽂이 후 약 20일이 지나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옮겨심기의 적기는 새 뿌리나 약 4∼5㎝정도 자랐을 때이다. 옮겨심을 때는 새 뿌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또 이식 적기를 놓쳐 뿌리가 노화(老化) 되지 않도록 한다.
    • 오래된 포기는 밑 줄기의 잎이 떨어져 보기 흉하므로 직경의 2-3배를 껍질을 벗겨내고 물이끼(수태)를 주먹만하게 감고 비닐로 싸두면 새 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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