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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황
중동에 가려진 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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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코스피는 중동 우려 계속되며 1950선 아래로 하락. 장중 기술적 반등 시도하긴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 높아지면서 120일 이평선도 하향 돌파. 시장 관심은 온통 중동과 원유 가격에 있어 불안감 높아질 수 있는 시점. 하지만 중동에 가려진 변수들에서 변화가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 곡물가격, 경기, 실적 측면에서 달라진 흐름이 관찰되고 있음
■ 1. 유가는 상승하지만 곡물가격은 하락 중
현재 신흥국의 인플레이션 고점은 3~4월 가량이 될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 중국도 상반기 안에는 물가 고점 확인할 것으로 예상. 물론 중동 사태로 유가 상승이 가속화 된다면 고점 시기 늦춰질 가능성도 있음. 하지만 그 동안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왔던 곡물가격이 최근 밀, 옥수수 등을 중심으로 급락하고 있다는 점 주목. 러시아, 브라질, 호주 등에서 밀의 경작면적 확대한다는 소식이 가격 하락에 영향. 이러한 점이 유가 급등으로 인한 물가 불안 부담 낮추는 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 한국의 신흥국 대비 차별화된 경기 반등 가능성
3. 실적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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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중동 불안 여파로 코스피 나흘째 하락.. 1,950선 하회
중동지역 불안 지속에 코스피는 약세를 보이며 120일 이동평균선 하회.
사흘째 외국인 매도우위, 기관 순매수 지속. 원자재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은행업종(+0.94%)과 리비아 사태에 최근 급락했던 건설업종(+1.36%) 반등.
계속된 하락에 따른 과도한 낙폭에 대한 단기적으로 기술적 반등 기대 가능.
지수 하단 확인하며 저가매수 관점 유지 하는 것이 바람직.
관전 포인트
과도한 투자심리 위축에 120일 이동평균선 하회
- 코스피는 최근 박스권 지지선으로 생각되어온 120일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
경기선이라고 불리는 12일 이평선을 하회한 것은 최근 유가 급등에 따른 글로벌 경기 펀더멘털 훼손 우려가 작용. 하지만, 이는 과도한 투자심리 위축에 따른 것으로 보임. 민주화 시위가 사우디나 이란으로 확산되지 않는 한, 최근 유가 상승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훼손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또한 다음주 발표 예정인 국내 1월 경기선행지수도 기저효과에 의해 반등 가능.
따라서 향후 경기선 하회한 국내 증시의 반등 기대 가능할 것으로 전망
[자료제공 :
| US
美증시 혼조세 마감. 리비아 정정불안을 반영하며 장 중 급락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크게 줄여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정유사들 큰 폭 하락. 할리버튼 3.8%, 슐럼버거 3.5%, 트랜스오션 1.7% 하락. GM 역시 실적호재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비용 증가 우려로 4.5% 하락
| ASIA
日증시 하락 마감. 중동 정정불안에 유가가 급등하면서 성장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 글로벌 성정세 둔화 우려로 수출주 지수 하락 견인. 혼다, 소니 각각 1.4%, 1.5% 하락
中증시 상승 마감. 리비아 사태 악화 이유로 유가가 상승해 석유 및 에너지분야 관련주가 지수 상승 견인. 페트로차이나 0.7% 상승. 중국은행, 중국남방항공 각각 0.3%, 3.5% 하락
02. 국내시장 동향
韓 증시 하락 마감. 리비아 반정부 시위 사태가 악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
03. 동양종합금융증권 추천종목
KT : 목표주가 60,000
LG유플러스 : 목표주가 8,500
SK텔레콤 : 목표주가 215,000
아시아나항공 : 목표주가 15,000
POSCO : 목표주가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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