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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황
[3월 주식시장]3재(三災) 반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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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주식시장을 맞이하는 투자자들의 마음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일 것 같음. 아프리카/중동 리스크와 유가 상승, 남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의 국채만기 도래가 3월에 집중되어 있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 기술적 관점에서도 시장 민감도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시점. 로그 차트 상 코스피는 금융위기 이후 상승 추세에서 이탈했음
결론적으로 우리는 상승 추세 이탈 장기화 가능성 낮다고 판담함. 1)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 여전히 유효하고, 2) 신흥국 물가가 진정세를 보일 가능성 높으며, 3) 국내 기업들의 실적 저점 확인이 지난해 4분기였다는 시나리오에 이상 징후 없다는 점에서임
■ 3월 주식시장의 이슈는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을 것임
1) 중동 리스크, 또 다른 위기의 시작인가?
2) 외국인, 차익실현을 넘어선 탈(脫) 이머징?
3) <선진국 Up - 신흥국 Down> 디커플링 장기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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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동향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코스피 약세.. 1940선 하회
한미 연합 훈련이 시작 됨에 따라 북한 리스크 부각되며 코스피 약세.
지수는 다시 120이동평균선 하회. 외국인 순매도, 기관 매수우위
닷새째 지속. 중동 불안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북 도발 우려로
인해 코스피 조정 기간은 길어질 것으로 예상. 하지만 국내 증시
밸류에이션(PER 9.87배) 매력적인 상황이므로 저점 매수 전략은
지속 유지할 필요.
관전 포인트
지정학적 리스크로 지수 변동성 확대 기간 연장
- 한미연합훈련인 키 리졸브 훈련에 대한 북한의 위협에 투자심리 위축. 3월 10일까지의 훈련 기간 동안 뚜렷한 북한의 도발 움직임이 없는 한 북 도발 우려에 따른 증시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 오늘 일본, 중국 등 주변국 증시 대부분 상승세를 보인 점과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크기 않은 점은 이를 반영. 만약 북한 도발 발생할 경우에도 확전되지 않는 한, 지난해 연평도 도발 때와 같이 학습효과에 따른 빠른 지수 회복 기대 가능. 다만 훈련 종료되기 전까지 북한 리스크는 지수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 가능.
[자료제공 :
]
| US
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는 정유사들 큰 폭 하락. 할리버튼 3.8%, 슐럼버거 3.5%, 트랜스오션 1.7% 하락. GM 역시 실적호재에도 불구하고 원자재 비용 증가 우려로 4.5% 하락
中증시 상승 마감. 리비아 사태 악화 이유로 유가가 상승해 석유 및 에너지분야 관련주가 지수 상승 견인. 페트로차이나 0.7% 상승. 중국은행, 중국남방항공 각각 0.3%, 3.5% 하락
韓 증시 하락 마감. 리비아 반정부 시위 사태가 악화되면서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악재로 작용
LG유플러스 : 목표주가 8,500
SK텔레콤 : 목표주가 215,000
아시아나항공 : 목표주가 15,000
POSCO : 목표주가 6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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