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주식시장 데일리시황, 시장동향, 관전포인트, 추천종목 - 2010/10/29

by BumPD 2010. 10. 29.
반응형

데일리시황

코스피 문답풀이

최근 시황 설명회를 다니다 보면 투자자들의 가장 궁금해하는 질문은 크게 다섯 가지로
정리됨. 이에 대한 문답 풀이를 해보면 다음과 같음

Q1. 외국인 중심의 유동성 장세, 하지만 언제까지 지속 될 수 있을 것으로 보나?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 높다고 봄. 유동성 랠리를 훼손시키는 것은 현재의
저금리/약달러 환경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 현재 미국 경기회복 속도가 완만하다는 점,
과거 경험상 미국 정책금리 인상은 경기가 위기 이전 수준 회복에 임박해서야 단행되었던
경험에 비추어 본다면(이번 경기 정상화는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전망) 상당 기간
저금리/약달러 환경 지속에 무게. 또한 이번 G20 재무장관 회담에서 확인되었듯이 과거처럼
달러화 방향성 갑자기 바꿀 전격적인 합의가 도출되기 어려운 점에도 주목할 필요

Q2. 외국인 자금의 급격한 이탈(sudden stop) 가능성은?
이에 대한 불안감은 일종의 징크스 때문. 2000년 이후 유가증권시장 외국인 매매를 보면,
2년 순매수 한 뒤에는 3년째에 순매도로 전환했음. 하지만 현재 유입되는 자금 성격을 보면
내년에도 '3년 연속 순매한 적 없다'는 징크스가 반복될 가능성 낮다고 봄. 장기성 자금인
미국계(미국+캐나다) 자금은 지난해 8.1조원에 올해 9.8조 원 으로 늘어났음. 또한 아시아계
자금 유입이 증가하는 점은 유동성의 수축보다는 확산에 무게를 실어줌

Q3. 3분기 실적발표 결과 예상 수준이거나 이에 못 미치는데 주가는 왜 오르나?
국내 500대 기업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64개 기업 실적 발표. 이 중 41%만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실적 발표했고, 나머지 59%를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함. 실망스러운
결과에도 주가가 반등하는 현상이 관찰되는 이유는 이미 시장의 관심이 3분기 실적보다
4분기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 3분기에 비해 4분기의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기정
사실화되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낮아질 것인 지가 핵심. 다행히 최근 자동차, 정유가스, 조선,
화학업종을 중심으로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 난 점이 주가 반등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됨

Q4. 2007년 증시 활황에도 코스피는 2000포인트에 안착에 실패. 앞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 제한적이지 않은가?
결론적으로 2000선 안착 후 상승세 지속에 무게. 근거는 기업 실적의 레벨 업. 2007년보다
현재 기업들이 돈을 많이 버는 것에 주목할 필요(국내 500대 기업 기준, 2007년 영업이익
69조원 vs. 올해 영업이익 예상치 88조원). 2004년으로 돌아가 보면 1000 포인트 안착 후
랠리 지속의 배경에는 연간 영업이익 레벨 업이 자리잡고 있음(2001~2003년 40조원대 ->
2004~2009년 60조원대). 올해 영업이익은 80조원 후반. 내년부터는 100조원 시대 개막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000선 안착 후 상승세 지속 가능성 높다고 볼 수 있음

Q5. IT업종의 의미있는 반등, 언제쯤 이루어 질 수 있나?
11월중 방향성 잡을 것으로 예상. 현재 시장 내에 IT주 주가 바닥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되어
있음. 하지만 수요 개선에 대한 확인 심리는 여전. 이에 대한 단초는 11월초 발표되는 미국의
10월 고용 지표, 11월말 블랙 프라이데이 소매판매에서 찾을 수 있을 듯. 현 시점에서는 10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 플러스 반전 예상되고, 올해 미국 연말 쇼핑시즌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하며 긍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관측(전미소매업협회 추정치.
2000~2009년 10년간 평균 증가율 2.5%). 11월 중 중가 반등 쪽으로 가닥 잡을 것으로 기대


시장동향
코스피, 이틀째 하락.. 관망세 지속
- 지수는 양적완화 규모 논란에 하락했으나, 장중 낙폭 축소하며 약보합으로 마감
- 외국인은 5일째 순매수 지속, 단 다음주 FOMC 앞두고 있어 매수 규모는 감소세
- 업종별로는 혼조 보이는 가운데, 유통, 은행, 전기전자업종 강세

관전 포인트
- 코스피는 방향성 없는 흐름 지속. FOMC 다가오면서 양적완화 규모에 대한 관심 높아지는 듯.
미국 양적완화가 기대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는 시각에 우려감도 제기. 다만 아시아 증시
전반적으로 오후장 들어 상승 반전하는 등 큰 영향 받지 않는 모습. FOMC 전까지는 시장에
흔들리기 보다는 업종 중심으로 대응할 필요

- 외국인은 IT업종에 대한 매수 이어가는 중. 지난주 기관에 이어 이번주에는 외국인이 IT업종에
매수하고 있어 IT업종이 바닥원에 왔다는 기대감도 높아지는 듯. 아직 재고 조정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향후 연말 선진국 소비 시즌과 중국 수요 증가 가시화 된다면 IT업종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IT업종의 반등 확인될 수 있다면 경기 회복 기대감 높여도 된다는 측면에서
관심 가져 볼 만.


 [자료제공 : 
]




삼성증권 추천 포트폴리오

- 오리온
투자포인트 : 중국시장內 판매지역 및 제품라인업 확대로 중국 제과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 국내 프리미엄 제과 시장의 지속적 확대로 실적호조 이어질 전망
2012년 예정된 PAN ORION의 홍콩 증시 상장으로 주가 모멘텀 부각 기대

편입제외 : 만도

삼성추천 포트폴리오 동영상보기

삼성증권 단기유망종목

- 우리투자증권
투자포인트 : PF여신 잔고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자산 건전성에 대한 우려 완화
지점 영업 강화에 따른 오프라인 경쟁력 증가로 수익성 개선 기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를 앞두고 지배구조 이슈 재부각 및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편입제외 : 비에이치아이


단기유망종목 동영상보기

타 증권사 신규추천종목

대우증권

신규편입 : 두사인프라코어, 베이직하우스, 성우하이텍 / 편입제외 : LG하우시스, 이라이콤 
현대증권
편입제외 : 삼성카드, 다음 
우리투자증권
신규편입 : 엔씨소프트, KPX화인케미칼, 티에스엠텍 / 편입제외 : 우신시스템, 이노칩



01. 해외시장동향
| US
美 증시 혼조세 마감. 기업 실적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다음주 FRB의 추가 양적완화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를 지켜보자는 관망세 지배에 혼조 마감. FOMC, 중간선거, 약달러 등등
외부 요인이 너무 많아
3M은 6.5%, 애플은 0.8%, 핼리버튼은 8%, 에이본 프로덕트는 5.6%, 씨게이트는 8.4% 빠졌다.
반면 엑손모빌은 0.8% 상승했다.

| ASIA
日 증시 하락 마감. 하반기 기업 실적이 상반기 수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악영향.
아사히유리가 실적 개선세 둔화 전망에 4.2% 하락, 토호 티타늄이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로 5% 이상 급락
中 증시 하락 마감. 중국 사흘째 하락.. 원자재 관련주 부진. 장시구라와 지진마이닝그룹,
연주석탄 등이 1% 이상 하락했다.

02. 국내시장 동향

FOMC 양적완화 금액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에 외국인 선물 순매도. 자본유출입 관련
규제 마련 가능성에 유동성 우려가 고개를 들면서 주가와 원화 가치, 채권 값 일제히 하락함

03. 동양종합금융증권 추천종목

SKC : 목표주가 45,000
현대제철 : 목표주가 131,000

넥센타이어 : 목표주가 14,000
롯데쇼핑 : 목표주가 570,000
베이직하우스 : 목표주가 30,00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