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7:40분 : 분당에 사는 L씨는 태평로에 있는 회사에 출근을 하려면 1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 그래서 버스 안
에서 주로 RSS Feed를 이용하여 국내 주요 언론사들의 경제나 사회면의 기사 헤드라인만 살펴본다. RSS Feed의 장점은
언론사에서 뉴스카테고리에 맞추어 제공하는 RSS주소만 입력해놓으면 헤드라인만 가지런히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
요한 기사 요약만 선택해서 볼 수 있다. 풀브라우징 인터넷에 비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RSS Feed : HD2에 탑재된 RSS어플리케이션
-낮 12시 :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회사로 들어오는 길에 편의점에 들려서 로또를 샀다. 기왕이면 한번도 당첨이 안된 조합으로 선택을 해야 되는데 Loman이라는 앱으로 당첨번호 통계를 조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회차부터 최신 회차까지 당첨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만큼은 대박의 꿈을 키워보자. 언제 짤릴지 모르는 회사 좀 자신있게 때려쳐보자구.....
Loman : 언제어디서나 로또와 관련된 정보를 열람하거나 자동으로 최적화된 당첨번호를 조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오후 2시 :회의실에서 새로 만난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 있었다. 늘 그렇듯이 의례적으로 명함을 주고 받고 WorldCard
Mobile로 상대방의 명함을 촬영하여 간편하게 연락처에 저장한다. 이제 명함은 책상 속에 있는 명함통에 넣어놓아도 OK~
나중에 연락처 찾으려도 책상위 / 서랍속 여기저기 널려있는 명함 찾느라 겪었던 고생은 이제는 안녕~
World Card Mobile - 명함인식의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
-오후 4시 : 매주 반복되는 매장 순회시간…. 주로 매장 간판 상태나 광고지나 포스터래핑 상태를 확인한다. 매주 반복되고
매장수가 많아서 이 사진은 언제/어디서 찍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가 많다. 이 때 Footprint를 이용하여 촬영하면 GPS
위치데이터와 날짜까지 기록이 남는다. 심지어는 클릭한번으로 구글맵에서의 위치까지 확인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다.
Footprint - HD2에 탑재된 지오태깅 어플리케이션
-오후 7시 : 이제 퇴근시간… 출근시간과는 다르게 퇴근시간은 빨간색 광역버스 배차시간이 들쑥날쑥 이다. 이럴 때 GBUS
를 이용하면 몇 번이 제일 일찍 도착하는지, 언제쯤 도착할 수 있을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GBUS : 서울경기지역 버스 정보 검색 어플리케이션
-오후 8시 : 항상 퇴근하면서 집에 들어가기 전에 분당천에서 30분 정도 간단하게 산책을 한다. Sportypal을 이용하여 GPS
정보에 따른 이동경로 / 이동거리 / 운동량을 측정 및 통계화할 수 있다.
Sportypal : GPS연동을 통해 이동경로(맵연동), 이동거리,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 오전 9시 : 오늘은 아침 9시 1교시부터 수업이 있는 날….. Timetable로 미리 만들어놓은 시간표를 이용하여 늦지 않게
강의실에 도착…..시간표 뿐만 아니라 강의실 번호 같은 중요한 정보도 입력이 가능하다.
Timetable : 한글을 지원하는 시간표 설정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폰에서 찍으면 다운로드 됩니다.
- 오전 10시 :수업시간에 열심히 강의를 들으려고 하지만 가끔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녹음을 하면 나중에 또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Recordoid Dictaphone를 이용하면 녹음은 물론 노트도 녹음부분에
맞추어 쉽게 메모를 할 수 있다. 메모한 내용을 토대로 쉽게 녹음된 내용을 검색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Recordoid Dictaphone Lite
안드로이드폰에서 찍으면 다운로드 됩니다.
- 낮 12시 :오늘 점심 메뉴는 뭘까? 학교앱을 이용하여 학교식당 메뉴를 검색할 수 있다. 오늘은 공학관
식당이 크림스파게티…..식당에서 만든 크림스파게티가 과연 맛있을까? 한번 먹어보러 가야겠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동대학교
숭실대학교
서울대학교
삼육대학교
단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기타 등등 여러 학교들이 있습니다.
- 오후 3시 : 이번주는 시험기간, 도서관에서 공부를 해야겠는데 도서관까지 걸어가려면 무려 15분…..자리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는데 막상 가기에는 왠지 도서관 자리가 꽉 차있을 것 같다. 도서관앱을 이용해서 자리검색을 해보자. 다행히 10자리
정도 남아있는 것 같다. 지금 빨리 가면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도서관앱 : 시립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의 좌석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지원도서관 : 중앙대, 건국대, 광운대, 삼육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산업대, 서울시립대, 숭실대, 제주대, 한국외대, 영남대, 한양대, 조선대,
한국외대(용인), 카톨릭대, 경기대, 덕성여대, 한국해양대, 한양대 법학학술정보관, 대구카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고려대 하나스퀘어,
고려대 학술정보관, 한국외대 법학도서관, 한립대, 부경대, 공주대, 전남대, 대구대, 국민대, 경성대, 성남시 구미도서관, 광명시 중앙도서관
광명시 하안도서관
- 오후8시 : 집에 돌아가는 길은 항상 SeoulBus앱을 이용해서 시간에 맞춰 정류간에 간다. 그냥 생각없이 나가 있으면 30분
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을 때가 많지만 SeoulBus앱을 이용하면 대충 몇 분 전에 미리 나가있어야 되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집에 가는 길 버스안에서 그냥 시간을 버릴 수는 없고 Wordroid를 이용해서 영단어 암기를 한다. 얼마 남지
않는 토익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남는 시간을 이렇게 잘 활용해야된다.
Wordroid : Flash Card기반으로 단어를 쉽게 학습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
안드로이드폰에서 찍으면 다운로드 됩니다.
- 오후 12시 : 잠자기 전 20~30분 정도 침대에 누워서 게임을 즐기는데 이번에 AngryBird 베타가 안드로이드마켓에 등장
했다. 다만 국내 마켓에서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고 My Market이라는 앱을 이용해서 미국이나 기타 국가마켓에 접속해서
게임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My Market을 통해 다운받은 AngryBird는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너무 쎄서 벌써 거의 1시간
째 누워서 하는 중이다. 나중에 Google Checkout으로 정품을 질러야겠다.
My Market : 해외 안드로이드마켓에 접속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특히 게임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방법입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찍으면 다운로드 됩니다.
AngryBird : 아이폰 판매율 1위에 등극한 대박게임, 안드로이드용으로도 출시됩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 찍으면 다운로드 됩니다.
-오전 6 : 30 : Y양은 매일 몸매 관리를 위해서 아침마다 한강고수부지에서 조깅을 한다. 아이폰의 Nike+ GPS을 이용하여 운동
거리 / 이동경로 / 운동량을 매일 체크하고 통계화할 수 있다. Nike+공식사이트와 연동이 되어 데이터를 꾸준하게 축적할 수
있다. 또한 도전과제(Challenge Me)라는 기능을 통해 마지막 운동한 기록을 새로운 목표로 설정하여 기준을 삼을 수 있는
통해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이동경로는 구글맵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균속도는 이동경로의 색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ike+ GPS: GPS와 연동하여 이동경로, 평균속도, 운동량 등을 체크 / 통계화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 오전 8시 : 자가용으로 출근할 때 쇼내비를 이용해서 막히지 않는 길을 찾아가며 운전을 할 수 있다. 그리고 가끔 기름을
다시 넣을 때는 오피넷(한국석유공가 유가정보 검색 앱)을 이용하여 최저가 주유소를 검색한다.
오피넷 : 석유공사에서 운영하는 유가정보 사이트로 알려져있는 오피넷을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
오후 6시 : 회사에서 일을 끝내고 강남으로 친구만나러 가는 길….. 급하게 화장실에 가고 싶은 욕구가 생겼는데 주변에 어느
곳에 화장실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 서울해우소앱을 이용해서 근처에 있는 공공 화장실을 찾아서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해우소 : 공공화장실을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오후7시 : 친구와 만나서 가로수길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된장질…..제돈 주고 먹기에는 아깝고 쿠폰모아에서 선택한 쿠폰을
이용해서 50%할인까지 받는 알뜰함…
식사가 끝나고 그냥 있기에는 심심해서 아이폰용타로카드앱인 타로카페를 이용해서친구들의 연애운이나 운세를보여주곤
한다.
쿠폰모아 : 매일매일 제공되는 할인율이 높은 쿠폰서비스를 모아놓은 어플리케이션
타로카페 : 타로카드점을 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오후 10시 : 간단하게 식사만 하려고 했는데 와인한잔 걸쳐서 운전을 하고 갈 수가 없을 것 같다. 아무리 한 잔이라도 음주
운전을 할 수는 없으니까……. 그래서아이폰만의 특권인 대리운전APP을 이용해서 대리운전을 불러서 집으로 돌아갔다. 이
앱의 장점은 내가 정확히 어디있는지 몰라도 아이폰의 위치를 파악해서 대리운전기사가 알아서 찾아온다는 것이다.
-오후 12시 : 얼마 전 친구들과 놀러가서 하는 말이 “너 요새 코곤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래서 아이폰에 있는 잠버릇을
확인하는 앱인 당신이 잠든 사이를 이용해서 밤새 내가 어떻게 잠을 자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프로 가장 시끄러운 시간대
에 녹음된 부분을 재생할 수도 있고 정말 내가 코를 어떻게 골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정말 코를 골았구나……… 병원에
가봐야겠다.
그리고 Sleep Cycle alarm clock라는 앱을 이용하면 몸이 뒤척이는 정도를 측정해서 얼마나 숙면을 취하고 있는지 특정도 가능하다.
당신이 잠든 사이 : 수면상태를 음성으로 녹음하여 확인할 수 있는 앱
Sleep Cycle alarm clock : 아이폰의 중력센서를 이용하여 수면주기를 체크하고 그래프로 보여주는 앱
<출처 : -투데이스피피시 뉴스
-투데이스피피시의 본 게시물은 출처를 밝히고, 비영리 목적으로 개인 블로그, 카페 등에 자유롭게 편집, 게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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