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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황
미국만 있나? 중국도 있다.(미국 이외 모멘텀을 찾자면? 중국)
쉬어간다 해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에서 우리 증시는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이어나갔다. 코스피를 1900선으로 옮기고
있는 것은 단연 외국인이다. 지난 주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 4천억원 이상 순매수 했던 외국인은 전일에도
5천억 원에 가까운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현재 외국인 매수는 <미국의 추가 양적 완화 가능성 - 유동성 확대, 달러화 약세 심화>
의 큰 그림에서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시선이 미국 쪽으로 쏠려 있지만 중국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시아증시 외국인 매수 기조를 지속시킬
재료가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자세히 보기-미래에셋증권]
시장동향
코스피, 나흘째 상승
- 코스피는 장중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 보이다, 1890선 앞둔 부담감
작용하며 상승폭 축소
- 외국인은 14일 연속 순매수, 투신권도 매도 규모 축소
-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건설과 증권업종 상승 부각
: 건설업종의 경우 저평가 매력과 주택시장 회복 기대감 상승
: 증권업종은 유동성 팽창을 바탕으로 한 증시 상승 랠리 기대감 증가하며 강세.
관전 포인트
이번 주 일본과 유로존 금리 결정에 주목
- 코스피는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 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다만 1900선 가까워지면서
기관 중심의 매물 출회되는 등 상승 부담은 높아지는 듯. 또한 이번 주 유로존 금리결정 및
미국 고용지표 발표 등 앞드고 있어 이들 지표를 확인하고 가려는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까지 하락. 달러 약세와 외국인 매수 유입으로 원화 강세 속도 높아지는듯.
하지만 환율 하락에 대한 과도한 우려 높일 필요는 없다는 판단. 엔화 강세 지속되는 한 국내 수출주가
받는 영향을 제한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를 반영하듯이 오늘 환율 하락에도 자동차 등 수출주는
상승세 지속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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