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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클라우드 vs 네이버 N드라이브 비교 및 웹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by BumPD 2011.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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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웹하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N드라이브 서비스를 시작한지 오래 되었구요. 다음에선 이번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란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인터넷과 연결된 일부 데이터센터에 저장한 뒤 필요할 때마다 인터넷에 접속하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기술] 입니다.
데이트(Data) 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Software)의 기능까지 제공 함으로써 네트웍(Network)만 연결되어 있다면 장소나 기기(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잇는 편리한 서비스 입니다.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로는 대표적으로 2009년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이번에 새로 오픈한 다음 클라우드(베타)가 있습니다. 그밖에 KT와 LG유플러스도 올레 유클라우드 홈 과 유플러스 박스를 각각 제공하고 있지만 유료 서비스로 무료 서비스에 비해 가입자는 적은 상태 입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는 웹과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를 하고 있고 다음도 이번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웹과 모바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은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네이버 N드라이브와 차별을 두어 저장공간을 기존 N드라이브(10GB)의 두배인 20GB의 저장 용량을 제공하며 파일별 업로드 제한 용량도 N드라이브(200MB)보다 훨씬 많은 4GB(업로더 미설치시 2GB)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N드라이브는 웹 문서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다음 클라우드의 경우는 웹 이미지 편집 기능과 PC싱크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 / 다음 클라우드 바로가기>
 
 



(기존 제공중인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와 N드라이브 서비스 비교)

이번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로 인해 경쟁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도 N드라이브 서비스 기능 및 용량 개편을 공지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음 클라우드 보다 저장공간 +10GB (총 30GB)와 기존 200MB 였던 업로드 용량 제한을 무제한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네이버 N드라이브(NHN)의 후발주자로 다음이 클라우드 기반의 개인용 스토리지 서비스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파격적인 용량을 제공하면서 NHN의 N드라이브 또한 이에 대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가입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 활성화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개인용 스토리지 서비스 분야에서는 N드라이브가 54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해 서비스를 시작한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도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포털 사이트의 무료 웹하드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으로 받는 혜택은 이용자들의 몫이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던 자신이 이용하기 편한 사이트의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이 가능해 졌고
두 포털 사이트에서의 경쟁으로 서비스는 개선되어 지고 이용자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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