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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식]신용등급 올리기, 신용관리요령 총정리

by BumPD 2010.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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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용등급 올리기 == (금감원 발표 신용등급관련 자료)

 > 본인의 신용등급에 대한 적극적 관심

  ㅇ 평소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의 신용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신용등급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 현재 올크레딧 같은 신용정보사들은 웹사이트를 통해 연 1회 무료 로 본인이 자신의 신용등급
    을 포함한 신용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류사항이 있는 경우 정정
    요청도 가능

   ※ 본인의 신용정보를 자신이 직접 조회하는 것은 신용등급 산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


>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ㅇ 대출 원리금 이나 신용카드 대금 연체 는 물론 통신요금, 공과금 등의 연체는 신용등급을
     하락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인 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연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여
      야 함


> 주소가 변경된 경우 금융회사 등에 통보

  ㅇ 이사 등으로 각종 이용대금 청구서를 수령하지 못하여 연체가 발생하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는
      만큼, 주소가 변경된 경우에는 해당 금융회사 등에 반드시 통보 할 필요가 있음


> 카드대금 결제 등은 자동이체를 활용

  ㅇ 부주의 등으로 연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납부 해야 할 각종
      이용대금은 가급적 자동이체를 활용 하는 것이 바람직함


> 사금융 이용은 가급적 삼가

  ㅇ 대부업체의 신용정보 조회 및 이용실적은 신용등급 하락요인 이 될 수 있으므로 사금융을
     이용하는 것은 가급적 삼가고, 불가피하게 사금융을 이용할 경우에는 사전고지 사항을
     철저히 확인 하는 등 주의할 필요가 있음

    * 대부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 에서 이루어지는 조회 (단순조회)
       실적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대출신청후 심사단계에서 이루어지는 조회(대출실행조회) 
       실적은 신용도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음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에 신중

  ㅇ 현금서비스는 이용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과도한 이용은 신용등급 산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용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바람직함


> 빈번한 대출이나 과도한 대출은 자제

  ㅇ 금융회사 등으로부터 단기간에 빈번하게 대출 을 받거나 자신의 소득수준에 비추어 과도한
     채무 를 보유하는 경우, 신용도 산정에 불리하게 작용 할 수 있으므로 불요불급한 대출 이나
      자신의 상환능력을 벗어난 대출은 자제 할 필요 가 있음


> 정상적 신용거래는 신용등급에 긍정적 요인

  ㅇ 적정한 수준의 대출이나 신용카드 사용을 연체없이 정상적 으로 유지한다면, 현금거래 또는
      거래실적이 없는 경우보다 신용도 평가에 유리하게 작용 하므로 무조건 신용거래를 회피할
     필요는 없음



>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해 거래실적을 유지.관리

  ㅇ 금융회사는 자사 거래실적이 많고 우수한 고객에 대해서 높은 신용등급을 부여 하고 있으므로
      가급적 주거래 금융회사를 정하고 동 회사를 통해 금융거래를 지속 하는 것이 바람직함


>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인 신용관리가 필요

  ㅇ 연체금을 일시 완납하는 경우에도 즉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되지는 않으므로 추가적인 연체
      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지속적이고 장기간에 걸친 신용관리 가 필요함

  ㅇ 특히, 소득이 없는 학생 시절부터 적절한 용돈관리, 직불카드 사용 등을 통해 자신의 결제능력
     에 맞는 지출 습관을 생활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



== 신용관리요령 == 
<
신용의 중요성>

 

신용카드, 신용대출, 신용등급 등등 요즘 어디서나 신용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만큼 경제생활을 하는데 있어 신용이 중요해졌다는 의미일텐데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신용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또 여러분의 신용을 얼마나 잘 관리하고 계신가요?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생각보다 신용 혹은 신용을 관리하는 요령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선 신용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신용이란 장래의 어느 시점에 그 대가를 치를 것을 약속하고 현재의 가치를 얻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외상으로 물건을 사거나 담보없이도 돈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이 곧 신용인 셈이죠,

 

최근에는 신용을 단순히 빚을 잘 갚을 수 있는 능력의 차원을 넘어 하나의 자산관리도구로 여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예를 들어 물건을 살 때에 신용카드 할부 구입을 하거나 신용카드의 혜택을 따져가며 구매하는 것은 물론, 신용을 이용해 대출을 받아 더 큰 수익을 내는 투자처에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신용의 활용범위가 넓어지면서 신용관리의 중요성도 점차 커지고 있는데요, 개인이 신용을 잘 관리하게 되면, 우선 금융회사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고, 필요한 때에 신용으로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정확하고 풍부한 신용정보를 보유하게 되면 신용공여 능력이 극대화되고, 부실대출에 따른 부실자산이 축소되어 금융회사의 건전성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처럼 각 경제주체가 신용관리를 잘하게 되면 국가 경제 전체적으로 이익이 될 뿐만 아니라, 금융회사와 개인간의 거래가 활성화되어 신용거래질서가 확립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신용상식 진단>

 

1.고소득 전문직 종사자는 신용등급이 높다. (아니오)

 신용은 과거의 신용거래를 토대로 신용을 판단하기 때문에 무조건 소득이 많다던가 직업종류가 신용등급의 판단의 요소가 아닙니다.

 

2.모든 거래를 현금으로만 결제하면 신용등급이 높아진다. (아니오)

현금으로만 거래하면 개인의 신용거래의 적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정보가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3.소액연체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아니오)

아무리 작은 연체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4.금융회사에 예금잔고가 많으면 신용등급이 높아진다. (아니오)

예금잔고는 소득과 마찬가지로 신용거래가 아니기 때문에 신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5.마이너스 통장을 개설만 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대출은 0이다. (아니오)

   마이너스통장은 사용금액이 아니라 한도금액이 대출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적정한 한도를 설정해 놓는 것이 신용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6.조회정보는 무조건 신용등급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 (아니오)

   현재에도 실제 신용거래가 발생한 조회에 대해서만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 내년부터는 연 3회까지의 신용조회는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될 예정입니다.

 

7.본인이 신용정보회사를 통해 본인 신용정보를 열람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영향이 없다. ()

본인이 올크레딧 같은 신용정보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신용을 열람하는 것은  신용등급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뿐아니라 올크레딧 같은  신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꾸준히 신용을 관리하는 것이 신용등급을 올리는 지름길입니다.

 

8.백화점이나 통신회사 등 비금융권 신용정보도 등급산정에 활용된다. ()

신용등급은 금융권의 신용거래 뿐만 아니라 비금융권의 신용거래 정보, 연체정보등도 등급산정에 활용되므로 모든 신용거래를 건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9.대출이 많으면 무조건 신용등급 하락 요인이 된다. (아니오)

신용등급은 단순하게 대출보유 유무에 따라 일률적으로 상승 또는 하락하지 않는다. 과도한 대출이 있으면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은 있으나 일정 수준의 대출을 연체 없이 정상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 대출이 없는 것보다 오히려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10.연체를 다 갚으면 바로 신용등급이 올라간다. (아니오)

신용등급 산출시는 현재의 신용상태 뿐 아니라 과거의 신용거래 패턴이나 연체 이력도 중요한 지표다. 이에 따라 연체금을 일시 완납했더라도 바로 신용등급이 상향될 것이라고 기대해선 안 된다. 이후에 일정기간 관찰을 통해 추가적인 연체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비로소 상향조정된다.

 

11.세금체납은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니오)

 세금체납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칩니다. 법원의 심판.결정, 조세.공공요금 등의 체납, 주민등록번호등 공공기관이 보유하는 정보를 공공정보라고 하는데 국세, 지방세, 관세를 500만원이상 체납한 경우에 등록이 되고 해당 사실은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12.A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사실을 B카드사는 모른다. (아니오)

 카드발급사실은 신용정보는 신용정보집중기관(은행연합회, 여신협회 및 신용정보회사(올크레딧 등)을 통해서 금융사간 공유되는 정보입니다. , 카드발급 시에 개인이 본인의 신용정보 조회에 대한 동의 후에 조회되는 정보입니다. 

 

 

<신용관리방법>

 

신용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요령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적당히 빌리고 제 때에 갚는 것” 입니다. 따라서 신용등급을 잘 관리하려면 주거래 은행을 만들어 적당한 신용거래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거래실적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연체기록은 개인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소액이라도 가급적 연체는 하지 말아야 하며, 만일 연체를 하였다면 바로 갚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출금의 만기일을 정확히 체크하고 가급적 자동이체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융회사에서 제공하는 알람(SMS)서비스를 이용하고 영수증을 챙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간혹 금융회사의 대출을 연체하는 경우에만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오해하고 계신 분들도 계신데요, 백화점, 통신회사 등 비금융권 채무를 연체하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하셔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불필요하게 대출을 문의한다거나 카드를 여러 장 발급받는 경우에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자칫 소홀하기 쉬운 신용관리지만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이면 여러분의 신용등급도 얼마든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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