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G20 정상회의 종합교통대책 발표 - 딱 이틀만, 부탁드립니다!
서울시는 G20 서울 정상회의가 열리는 11월 11일(목)~12일(금)을 ‘서울 승용차 없는 날’로 지정했다. G20정상회의 기간 32개국의 정상들과 영부인, 각료들이 공항, 호텔, 행사장, 공공기관 등 시내 곳곳을 이동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시내전역에서 수시로 차량통제가 실시되기 때문에 심각한 교통정체가 발생될 것이며, 회의 진행에도 어려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을 1시간씩 연장하며, 불가피하게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자율 2부제(11일: 차량 끝까지 홀수, 12:짝수) 준수를 당부했다. 출·퇴근 러시아워 시간 1시간씩 연장, 지하철 2호선 삼성역 무정차 통과 서울시가 G20정상회의를 맞아 ‘승용차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목표..
2010. 11. 9.
서울 성곽길~북한산 둘레길 첫 연결 - 외사산과 내사산 연결해 새로운 산책로 조성
서울 내사산과 외사산 첫 연결 서울 둘레길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또 하나 추가됐다. 서울 둘레길은 제주도 올레길처럼 서울 도심에서 자연을 느끼며 거닐 수 있는 총 202㎞ 코스로,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나눠진다. 그런데, 만나기 힘들 것 같았던 내사산과 외사산이 연결됐다. 외사산은 용마산, 관악산, 덕양산, 북한산을, 내사산은 남산, 인왕산, 북악산, 낙산을 말한다. 이번에 연결된 구간은 북악스카이웨이길 주변 하늘마루에서 북한산 둘레길 구간인 형제봉 사거리까지 1,200m로, 시는 지난달 이곳의 산책로 정비를 마쳤다. 이에 따라 북악산 와룡공원에서 북한산 둘레길까지 총 4.1㎞의 산책로가 모두 연결됐다. 북악스카이웨이(하늘마루)~여래사~형제봉 사거리까지 1,200m 구간 정비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와룡공..
2010. 11. 5.
서울시, ‘09년 서울서베이 등 통계자료 분석해 ‘서울시민의 여가문화 생활통계’ 발표
서울시민, 수입 위해 일하기보다 여가 선호 서울시민 전체 소비 중 5.4%인 12만 4천 원 여가활동비로 지출, 그 중 1위는 서적 구매 영화, 음악, 서적, 여행 등 수많은 여가활동 중에서 서울시민들은 책을 구매하는 데 가장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통계자료를 분석하여 매월 제공하고 있는 『e-서울통계』 제40호에서는 ‘서울시민의 여가문화 생활 통계’에서 서울시민의 여가활동비(오락․문화비)는 월평균 12만 4천 원으로, 그 중 서적 지출이 2만 5천 원(19.9%)이 가장 크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문화서비스 2만 4천 원(19.6%), 운동 및 오락서비스 1만 4천 원(11.6%), 단체여행비 1만 3천 원(10.3%), 영상음향기기 1만 원(8.3%..
2010.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