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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4

Q&A로 알아보는 혈압 관련 궁금증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 중 하나이며, 심근경색과 뇌졸중, 심부전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측정이 중요하다. 혈압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 일반적으로 정상 혈압은 120/80으로 알고 있는데, 연령별로 혈압의 정상 수치 범위가 다른가요? A. 연령이 증가하면서, 즉 나이가 들면서 동맥은 탄성을 잃고 딱딱해지면서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혈압은 소아를 제외하고는 전 연령에서 수축기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혈압 90mmHg 이상으로 정의합니다. Q. 짠 음식을 먹지도 않고, 음식을 먹을 때도 간을 거의 하지 않는데 혈압이 높은 편입니다. A. 짠 음식(소금)은 혈압을 올리는 일부 요인 .. 2021. 1. 1.
[건강정보]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 왜 발병할까? 평소 건강해 보이던 사람이 돌연사하는 경우를 뉴스 기사로 접해보신 적 있으시죠? 이런 경우 사인이 ‘심근경색’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처럼 급성으로 일어난 경우 사망률이 높아 더 무서운 병이 바로 심근경색입니다. 오늘은 돌연사의 주범, 심근경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이란? 심장 혈관이 혈전증, 혈관의 빠른 수축(연축) 등에 의해 급성으로 막히는 경우, 심장의 전체 또는 일부분에 산소와 영양 공급이 급격히 줄어 심장 근육 조직이나 세포가 죽는 상황을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심근경색은 사망률이 높은 질병 중 하나인데요. 급성 심근경색의 경우 초기 사망률이 30%에 달하며, 사망 환자의 절반 이상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는 것.. 2020. 5. 21.
만성질환은 지속적 증가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서울시민 62.1%가 건강검진 받아 지난 2008년~2009년 2년 동안 서울시민의 62.1%가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1년 45.4%보다 16.7%나 증가한 수치로,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같은 결과는 서울시가 맞춤형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4년마다 실시하고 있는 ‘2010 서울시민보건지표조사’ 결과에서 확인됐다. 지표조사는 2009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60일간 서울시내 1만 5,000가구(15세 이상, 44,794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조사 내용은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등 주요 만성질환의 이환실태와 ▴흡연, 음주, 비만, 우울증 등 시민 건강의식행태 ▴활동제한정도와 원.. 2010. 12. 23.
[건강정보] 고혈압·고지혈증이 노화 촉진 - 전문의와 떠나는 건강 여행 고혈압·고지혈증이 노화 촉진 - 혈관 한 줄로 이으면 12만km 흡연은 혈관노화의 주범 바른 식습관이 건강 비결 우리 몸의 장기 중에서 쉬고 싶어도 못 쉬는 장기를 말하자면 심장일 것이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70회를 수축해(펌프작용) 온몸의 혈액순환을 지속적으로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운동을 하게 되면 40~50대 중년에서도 분당 수축 횟수가 150회 정도로 높아져야 전신 장기에 혈액순환이 유지된다. 따라서 심장은 평생 약 30억 회 정도 수축해야 한다. 심장이(정확하게는 심장 좌심실)수축해 혈액이 뿜어져 나오면 심장에서 시작해 대동맥을 거쳐 동맥으로 나뉘어지고 세동맥, 그리고 모세혈관 순으로 지나게 된다. 그 모세혈관에서 말초장기를 포함한 전신으로 피가 공급되는 것이다. 이 말초장기에서.. 201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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