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통이라는 선물1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고 병들었을 때 돌아보았고 인도에서 나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하면서 나는 마음속에 깊이 자리 잡은 편견이나 두려움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다. 환자들은 정말 끔찍하게 곪은 상처들을 치료해 달라고 내밀었다. 종종 코를 찌르는 고름 냄새와 썩는 냄새가 창고를 가득 채웠다. 나는 당시 나병과 씨름하며 일하던 대부분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항상 감염을 걱정했다. 나는 내 두 손의 지도를 그려 두기 시작했다. 수술 도중에 우연히 바늘이나 날카로운 뼈 끝에 손을 찔리면 그때마다 손을 그린 지도에 찔린 곳을 표시했다. 치료하던 환자의 이름과 수술 시간을 적어 둠으로써, 내가 나병에 걸릴 경우 그 원천을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찔리고 베이고 긁힌 자국들이 열세 개에 달하면서 나는 그 방법을 포기하고 말았다. 내가 나.. 2010. 4.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