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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안관2

어린이 안심 기획 ⓛ 학교보안관 기우범 씨 인터뷰 아이 성적표도 걱정이고, 사귀는 친구도 걱정이다. 집에 오면 방에만 있으려고 하는 것도 걱정이고, 컴퓨터를 너무 하는 것도 걱정이다. 그러나 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은 바로 아이들의 안전이다. 서울시는 올해 3월 학교 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에 학교보안관을 2명씩 배치했다. 학교보안관은 서류전형, 면접, 인성검사, 학교장 면담 등을 거쳐 선발됐으며, 학교 폭력과 납치, 유괴 등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2개월이 지난 요즘, 학교보안관 활동을 살펴보기 위해 강서구에 위치한 방화초등학교를 찾았다. 놀토에도 그는 출근한다 "학교에 들어가시려면, 방문증을 받아야 합니다." 교문을 통과하려는데 낯선 사람이 길을 막는다. 바로 학교보안관 기우범 씨(64)다. 그는 아이들의 안전을 .. 2011. 5. 4.
안전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 기획1...‘학교보안관’ 발대식 열려 학교 앞에 카우보이 모자가 떴다!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자녀들 학교 보내는 걱정을 한층 덜게 됐다. 1094명의 학교보안관이 아이들을 지키러 나섰기 때문이다. 카우보이 모자를 쓴 이들은 새학기를 맞아 각 초등학교에 배치됐다. 학교 폭력과 납치, 유괴 등의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는 게 이들의 1차 임무다. 보안관 중에는 전직 경찰관도 있고 군인, 교사 출신도 있다. 지난 2월 28일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학교보안관발대식에 다녀왔다. 행사는 오후 3시에 시작했다. 30여분 전부터 행사장은 카우보이모자와 베이지색에 꽃담황토색 장식의 유니폼을 입은 보안관들로 붐볐다. 입구에서 만난 김용준(67 · 전직 초등학교 교장)씨는 “학교에서 44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는 동안 굉장히 즐겁고 보람 있었다”며 “아이.. 201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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